생각해보면 전 츠우카를 최종화하고 그 전화 밖에 본적이 없는데 말이죠=ㅁ=;;; 뭐, 11화를 봤을때에도 느낌이 좀 묘해서 그렇게 좋은 느낌의 물건은 아니긴 했습니다만;;;; 어쨌거나 12화를 보고나니 감독이나 각본이 '모든'이야기의 결말은 이렇게 해야 매력적이다.' 라는 강박관념이라도 있는건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서사가 잘 안이어지거나 뜬금없는 느낌이 들때가 있었습니다만 뭐 어쨌거나 12는 그럭저럭 다 봤습니다. 그래서 이런 대화가 오갔습니다. M: 어땠냐?? R: 아니 뭐, 나야 이물건 2편 밖에 안봤고, 뭐 소재는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11화 생각하면 12화 전개는 좀 그렇네, 그러고보니 11화볼때도 난 한 3화쯤 보는줄 알았는데 최종화 전화래서 묘한 기분이 들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