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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셋째주 볼만한 경기들

忘 그리고... 望|2013년 6월 18일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아직 미동부로 월욜 6시라서 스포츠 이벤트들은 시작 안 했으니 괜찮지 싶다. 한국 야구가 화요일에 시작해주는 덕에 ㅎㅎㅎ 뭐, 일단 장마라니 몇경기나 할지 모르겠고, 미 동부에 살다 보니 국내야구는 많이 못 챙겨 보고, 그러다보니 요새 점점 감을 상실해 가서 프리뷰 쓰기엔 부족할 듯? 1. Dodgers at New York. 주초 시리즈류뚱이 등판하던 안 하던,다져스가 브루클린에서 서쪽 끝으로 도망을 갔던 어쨌든, 양키 vs 다져스 라이벌 매치는 봐야 되는 경기인데, 류뚱까지 등판. 그러나 화요일엔 실험이 11시까지 잡혀 있어서 못 볼 가능성 99%. 2. 해적떼 at 신시 (이것도 주초 시리즈)NL 중부에서 빨간 새떼가 폭주중이라 눈에 잘 안 띄지만, 신시내티 빨갱이들과

NBA 파이널 5차전 단평.

사실 NBA 파이널을 제대로 즐기진 못하고 있다. 제일 큰 문제는 일상 때문에 경기를 생중계로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물론 맘만 먹으면 온종일 수신기를 끊고 경기가 끝난지 한참 지난 시간에도 결과를 모른 채 볼 수는 있지만, 반타의적으로 승패를 알기도 하고 생각보다 늦은 토렌트 속도는 그럴 여건을 만들어주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번 파이널 5차전을 생중계로 본 것은 아니다. 이미 승패도 알고 있었다. 다만 이번 경기가 NBA 우승 팀을 가르는데 매우 중요했다는 점과 승리 팀이 내 예상을 빗겨간 점이 자못 궁금증을 증폭케 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이번 파이널 경기 중 가장 집중도가 높았다. 이에 짧게 나마 글로도 남기고픈 생각이 들었다. 정말 제대로 된 농구글을 써본 지가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다

[NBA] 그랜트 힐...제이슨 키드...안녕히....그리고 고마웠습니다....

[NBA] 그랜트 힐...제이슨 키드...안녕히....그리고 고마웠습니다....

며칠 전 그랜트 힐의 은퇴 발표...그리고 오늘 제이슨 키드의 은퇴 발표.... 1994년 드래프트 동기로 캘리포니아 대학 출신의 키드는 1라운드 2순위로 댈러스에, 그리고 듀크 대학 출신의 힐은 1라운드 3번으로 디트로이트에 지명되었습니다. 드래프트 당시 가장 주목 받았던 선수는 퍼듀 대학 출신의 글렌 로빈슨으로 1라운드 1번으로 밀워키에 지명되었죠... 허나 이 세명의 루키 시즌이 끝난 후 Rookie of the year는 그랜트 힐과 제이슨 키드의 공동 수상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두 선수는 루키 시즌부터 각각 자신의 포지션에서 팀의 에이스 플레이어 역할을 해주며 순식간에 리그를 대표하는 포인트 가드와 스몰포워드로 등장하였지요....그렇게 같은 시즌 데뷔해 공동 신인상을 차지한 두명은 공교롭게도

오늘의 nba 플레이오프 잡담 - 저주받은 시즌의 끝

오늘의 nba 플레이오프 잡담 - 저주받은 시즌의 끝

* [20130428 SAS @ LAL] 이론적으로 가능한 가장 적은 수의 플레이오프 경기만을 치른 후, 레이커스의 시즌은 막을 내렸습니다. 샌안토니오에게 깔끔한 0-4 스윕. 단 한 경기도 '어 이 경기는 잘 하면 이길 수 있겠다'라는 생각 따윈 결코 들지 않았던 일방적인 시리즈였죠. 뭐, 솔직히 부상병동을 상대로 주요 선수들이 다시 건강하게 돌아온 서부 2위 샌안토니오 팀이 이 정도 경기력의 차이를 안 보인다면 그것이 오히려 말이 안 되는 것이었을지도요. 여튼, 그래도 이 팀이 시즌 후반에 보여준 노력(시즌 마지막 40경기 동안 28-12의 성적), 특히나 코비 브라이언트의 엄청나게 강인한 정신력은 저에게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그에 상응하는 결과가 있었더라면 더욱 좋았겠지만, 이번 시즌처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