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막 시작 뭔가 아쉬워서 잠시 했는데 디아블로2의 액트2가 그냥 생각나네. 길도 잘 없고 이리저리 돌아 다니는 것이. 뭐 그래도 아케인 생추어리 같은 지옥 같은 곳은 아니겠지만. 디아블 로3 의 몬스터들은 등장할 때 패턴이 별 다르지 않고 그냥 갑자기 떼로 나타나서 공격하 다가 플레이어에게 한꺼번에 죽어주는게 반복되는 패턴 같다. 물론 디아블로2도 크게 다르지는 않았지만 뭔가 놀라게 만드는게 있었는데. 특히 액트1에 서 두 번째 필드로 나갔을 때 타락한 로그들이 막 비웃는 목소리로 갑자기 나와 공격할 때 어린 시절의 나는 무척이나 무서웠다. 아 디아블로3로 이야기를 돌리자면 보이면 달려가 서 그대로 몬스터들을 저승의 칼날로 패고 있다. 혹시 나는 사실 마검사 체질이 아닐까 라 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