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에 최종회를 맞이하는 '잠입탐정 토카게'(TBS 계). 각본은 '화려한 일족'(TBS 계) 등을 다룬 하시모토 히로시의 오리지날 작품으로, 또한 '탐정 이야기'(니혼TV 계)로 알려진 명배우·마츠다 유사쿠를 아버지로 둔 마츠다 쇼타가, 아버지와 같은 형사 역에 도전하는 것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었다. 그런데 이 작품의 촬영 현장이 마츠다 쇼타의 행동에 혼란스러워하는 것이 6월 18일 판매의 '도쿄 스포츠'로 보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기사에 따르면, 마츠다는 연기를 고집하는 나머지, 연출에 참견하거나 각본조차 바꿔버리는 일도 있다고 한다. 그 탓으로, 마츠다 이외의 배우진의 일정 조정이 어려워 현장은 혼란. 연기를 위해서라면 충돌도 마다하지 않는 마츠다의 열의는 역시 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