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를 제압한 시점에서 다리쪽이 완전히 밀리고 자주포들도 전부 털렸길래 이판도 지는구나 하면서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기지방어를 왔다가 ...본진에 밀어닥친 병력을 혼자서 일소하면서 승리(...) 5티어 차량들은 병삼이를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하더만요 -ㅅ-;; 숫자도 많겠다 한 두대 터지는거 감안하더라도 달려와서 쌈싸먹기하면 속수무책이었을텐데 궤도까지 끊어진 찬스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어리버리대다가 4대가 전부 터져버렸습니다 ...이기긴 했는데 왠지 좀 미안한 기분이... 안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