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게타이글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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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Once, 2006
'덜 자란' 남자가 사려깊은 여자를 만나 뒤늦게 배움을 얻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성장 영화는 이것 처음도 아니고, 마지막도 아니다. 아마 영화라는 것이 존속하는한 영원히 재생산될 이 이야기를 그러나 영화 는 음악이라는 또 다른 예술의 도움을 빌어 우리의 일상적 모습과 상황 속에 최대한 근접하고자 한다. 이름없는 두 주인공(이후 각 '남자'와 '여자'라고 부르겠다)에서부터 벌써 그들의 이름에 우리 누구의 것을 붙인다한들 무리없을 이야기를 영화는 원했다. 리얼리티는 영화가 다큐멘터리를 흉내내는 카메라 워크를 가지고 마치 일부러 아마추어스럽게 찍은 몇몇 영상들로부터 더욱 힘을 얻는다. 마치 페이크 다큐멘터리를 찍고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카메라는 그 남자와 그 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