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애니메 평가글을 쓰면서 느끼는거지만 해당 연도말에 맞춰서 쓰는 타이밍이 늦어질뿐더러 집중을 흐리는 짤방 선정과 갈수록 하락하는 필력 문제가 걱정되는 요즘입니다 정작 하반기는 몇 편 안봤음에도 이제서야 투고하는 게으름은 변명할 말이 없군요 OTL작년엔 2월에 올렸으니 기록갱신 여전히 양산형 판타지 소설의 원작 미디어믹스가 주류였지만 다양한 개성의 신작들이 돋보였던 2017년 일본 TV 애니였습니다 정작 하반기에는 저한테 맞는 신작들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제작진 고유의 연출 묘사 내공이나 세계적인 추세인 것 마냥 3D그래픽의 비중이 보다 많아졌습니다 3D 기술 비중의 확장과 새롭게 독립하는 애니 회사업계와 더불어 넷플렉스를 비롯한 외국 자본의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 속 고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