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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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안성세계민속축전
지난 10월 2일 다녀왔던 안성세계민속축전, 당시 매우 재밌게 관람했고, 더 많은 공연을 보지 못한 아쉬움이 짙게 남아 10월 7일 다시 안성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친구들과 동행했습니다. 친구들에겐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한 기회이니 꼭 봐야 하는 축제다 라고 꼬드겼습니다. 녀석들 다행히 제 꾐에 쉽게 넘어가 주더군요. ㅎ 한 번 다녀온 것도 나름 노하우라고 이날의 공연 일정표 중 볼 만 한 것들을 체크해 시간대별로 관람 계획을 짰습니다. 점심식사 시간을 제외하곤 매우 빡센 일정입니다. 행사장의 크기가 10만평이 넘는다고 언뜻 들은 듯합니다. 실제 매우 광활한 면적이라 공연장 이동하는데 많은 시간과 땀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날 저희가 이동했던 동선은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750년 고찰 안성 청룡사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 경기도임에도 상당한 오지인가 봅니다. 전국구를 자랑해 온 케티의 와이브로가 이곳에선 안 터져주시는군요. 10월 2일 찾은 청룡사, 원래는 대장암(?)이란 사찰이었는데 고려의 고승 나옹화상이 불도를 전수할 절터를 알아보다 이곳에서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청룡을 본 후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청룡사라는 절은 이곳을 포함해 전국에 무려 3개나 있더군요. 나옹화상은 아래의 글로 유명하신 분이지요.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사랑도 벗어 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바람같이 물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주차장에서 청룡사 쪽으로 진입하는 길, 오른쪽엔 감나무 할머니집이.. 왼쪽엔 원조 느티나무 할머니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