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온한 일요일, 낮잠도 자고 뒹굴거리면서 <풀 메틸 패닉? 호못후>를 또 재탕하다 "뭔가 다른 작품을 봐볼까?" 하면서 손을 댄 작품이 이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가 되겠답니다. 나온지는 벌써 여러해가 지났고, 더 오래된 <천지무용>의 세계관이라는데, <천지무용>은 손을 댔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좀 애매한 듯하네요. 일단 작품이름이 귀에 익고 등장 캐릭터도 좀 본 적이 있는데... 예전 VHS 시절에 봤던 것 같기도 하고요. 아무튼, 처음에는 약간 생물같은 느낌이 드는 독특한 로봇도 나오고 전투씬도 나오고 하기에 잠시 속았습니다만, 5화를 보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 작품에 대한 평가는 완전 하렘물에 위험 수위를 미묘하게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