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박물관 이후 점심은 대중음악박물관처럼 알쓸신잡에 나와 인기를 끌게 된 경주 해장국 거리.그 중 원조라는 팔우정 해장국 집을 찾았다.경주에는 해장국 거리라는 곳이 별도로 있는데 네비로도 찾기 쉽다.특히 원조집인 팔우정 해장국은 어떤 네비를 쓰던 간에 상호가 드러나 있을 정도.경주 해장국 거리 바로 앞에는 황오동 고분군이 들어서있는데대릉원의 일원 중 하나인 황오동 고분군은 대릉원의 능원에서 살짝 떨어져 나와있는 곳으로 경주에서는 이 정도의 고분들은 그냥 고분군으로 묶어 버리는 구나 싶다. 참 대단한 곳...그래도 이 황오동 고분군 역시 대릉원 일원으로 포함되어 관리되고 있다.고분군 내부의 출입도 자유롭다. 그런데 대릉원과 고작 1Km 남짓 떨어져있는데도 여긴 상당히 한산하다.경주 전체가 하나의 박물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