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은 늙는 것을 두려워한다. 머리카락이 조금만 시어도 염색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얼굴에 주름이 조금만 생겨도 너나 할 것 없이 성형수술을 한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는 그것이 부질없는 일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늙어서 죽어야 한다. 그러나 신(神)은 영원한 존재다. 인간을 가장 많이 닮았다고 하는 그리스의 신(神)들도 불로불사(不老不死)의 존재다. 바람둥이인 그리스 최고의 신 제우스와 같이 한두 번 관계하고 헤어질 사랑이라면 인간 세상의 여자라도 관계가 없겠지만, 신(神)이라도 인간 세상의 사람을 좋아하여 낭만적이면서도 영원한 사랑을 꿈꾼다면 그것은 비극이다. 새벽의 여신 에오스는 트로이의 왕자 티토노스를 사랑하여 그를 하늘나라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제우스에게 부탁하여 인간인
주말에 심심풀이로 조금 플레이해봤네요. 사실 취향이 힐러타입인데, 힐러없는 게임이라니... '탱커가 귀족(?)인 게임인가 보다'라고 느끼기엔 정말 약간의 입맛만 봤습니다. 사양이 그렇게 높지 않아서 플레이는 쾌적한편이고, 그만큼 그래픽도 준수한 정도, 캐릭터 커스텀도 간단해서 편하다는 기분이 들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서리스가 손에 잘 맞네요. 탱커는 취향이 아니라서... 소서리스아처가디언10레벨 남짓들 손데고 기념 스샷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