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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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샷 (2020) / 데이브 윌슨

기겁하는 낙서공간|2020년 8월 24일

출처: IMP Awards 특수부대 전투 요원으로 일하다 보복을 위해 나타난 악당 마틴 엑스(토비 케벨) 일당에게 연인 지나(탈룰라 라일리)의 생명을 잃고 자신도 살해 당한 [블러드샷](빈 디젤)은 자신이 극비 기술로 되살아 났고, 재생이 가능한 나노머신을 이식해 평범한 사람이 아니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을 만든 연구소의 대장 하팅(가이 피어스) 박사의 지시에 의해 임무를 받은 [블러드샷]은 결국 자신의 복수를 할 수 있게 된다. 극비 연구를 통해 초인적인 능력을 얻은 수퍼히어로가 알고 보니 자신을 엮은 음모를 알아내 다 분쇄하고 진정한 영웅으로 태어나는 이야기. 영웅의 기원을 다루는 전형적인 수퍼히어로 1편인데, 한계를 벗어날 생각이 전혀 없고 안이한 클리셰로 일관하여 보는 맛이 한참 떨

블러드샷

DID U MISS ME ?|2020년 5월 25일

전개가 빠르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물론 빠르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건 또 아니겠지만, 지지부진 느리게 전개 뺄 바에는 차라리 빠른 게 낫다. 게다가 이 영화의 장르가 뭔가. 전체적으로는 결국 액션 영화고, 그 하위 장르로 따지면 수퍼히어로 영화 아닌가. 장르적인 컨벤션이 이미 확고하게 쌓여있는 이런 대중적인 장르에서는 애초 설명하고 말고 뭐 할 것도 별로 없으니 그냥 밀린 구몬 숙제 해치워버리듯 후루룩 해치워버리는 게 좋지. 근데 시발 빨라도 너무 빠르다. 보통 드라마도 아니고 영화라는 포맷에서 전개가 빠른 걸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기 딱 직전에 지지부진한 이야기와 설정들을 다 끝내버리는 것. 딱 거기까지다. 허나 이 영화는 그 상태 그대로 그냥 끝까지 달려 버린다.

블러드샷 - 빈 디젤은 대체 왜;;;

오늘 난 뭐했나......|2020년 5월 22일

이 영화도 리스트에 추가 했습니다. 사실 기묘한 상황이기는 하죠.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궁금한 상황이기는 했는데, 정말 개봉 할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개봉 못 할 거라고 생각을 한 면도 있기는 하죠. 이런 저런 이야기가 이미 많았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그나마 제한적으로 개봉을 하는 상황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 제한적인 면 때문에 생전 처음 가 보는 영화관에 가는 상황이 되기도 했구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데이브 윌슨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전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영화 이전에 영화쪽의 작업은 거의 다 특수효과이기 때문입니다. 실질적인 장편 영화 감독작이 이게 처음인 상황이죠. 그 이전에 러브, 데스 앤 로봇의 한 에

LA 컨피덴셜, 1998

DID U MISS ME ?|2019년 7월 30일

을 수식하는 데엔 별다른 표현이 필요 없다. 나는 그냥 이 영화가 장르 영화로써 모든 것이 완벽한, 그야말로 필름 누아르계의 금자탑이라고 생각한다. 스포일러 컨피덴셜! 야음을 틈타 천사들의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 문제는 죽은 사람이 한 두명 아닌 여러명이란 것이었고, 거기서도 더 큰 문제는 그 날 경질된 전직 형사가 그 중 하나였다는 것. 이에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한 LAPD는 사건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게 되고, 그 중 세 명의 경찰이 숨겨져있는 진실로 한 발 한 발 다가가게 된다. 캐릭터 설정이 잘 된 영화다. 캐릭터가 매력있는 영화치고 재미없는 영화 없고, 또 그 캐릭터성을 잘 살리는 배우치고 연기 못하는 배우가 없다. 과거 아버지의 가정 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