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치 이하 소형 노트북으로 잘 알려진 GPD에서, 이번엔 6인치 마이크로 PC를 내놨습니다. 개념을 따지면 마이크로 노트북과 핸드헬드PC(HPC)의 사이 쯤에 있는 제품입니다. 사실 GPD는 이쪽 계열 노트북 PC를 내놓기로 유명하긴 하지만, 품질이 좋다고는 말못합니다. 잘 쓰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많은 분이 예전 HPC에 대한 로망(...)에 이끌려 샀다가, 도로 내놓는 물건을 만들지요. ... 저도 아키하바라에서 직접 만졌을 때, 기대를 배신했던 품질에 놀랐던 기억을 잊지 못합니다. 그래도 계속 이런 PC가 만들어지는 데는, 이런 폼팩터를 요청하는, 모바일 윈도 머신이 필요하다 생각하는 수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게임 머신 취급을 받긴 했지만, 활용폭은 조금씩 넓어지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