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풍이 올라온다는데 다들 대비는 잘 하셨는가 모르겠습니다. 저는 창문에 테이프는 붙여놨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주말에 휴가여서 서울 여기저기를 다녀봤습니다. 혼자서 차끌고 다니니 편하고 참 좋기는 한데 좀 쓸쓸하긴 하군요....ㅠㅠ 처음으로 간곳은 북촌 한옥마을입니다.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있는 가희동과 삼청동에 위치한 한옥이 잘 보존되어 있는 마을입니다. 경복궁 주차장에 아침 일찍 가서 차를 대어 놓고 걸어서 마을쪽으로 올라갔습니다. 안국역에서 헌법재판소 쪽으로 올라가면 볼수 있는 관광안내소입니다. 여기서 지도를 받았습니다. 한글로 된 지도가 없더군요... 지도를 보니 북촌 8경과 함께 전통문화와 관련된 많은 공방과 시설들이 모여 있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많으면 체험식으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