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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22년 11월 10일 |
대전 최초의 케이블카가 어디에 있었는지 아시나요? 대전에서 나고 자랐다면, MZ세대가 아니라면 바로 맞힐 수 있는 문제인데요. 정답은 바로 바로 바로 ‘보문산’입니다. 1968년 8월 15일에 운행을 시작하여 1990년대 초반까지 하루 평균 이용객이 4~500명에 달할 정도였답니다. 보문산은 대사동, 문화동, 산성동, 무수동, 구완동, 이사동, 석교동 등 중구의 11개 동에 걸쳐있는 높이 457m의 나지막한 산입니다. 청동기시대부터 고려시대의 유물이 잠들어있는 보문산성, 한여름마다 야외음악회가 열리는 숲속 공연장, 대전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보운대, 숲을 즐기고 체험하는 숲 치유센터 등이 있어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3월 11일 |
2월의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28일이었어요. 다가오는 개강을 앞두고 뭐라도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발견했습니다.
대전목재문화체험장을 말이죠!
평소 나무로 나만의 무언가를 뚝딱뚝딱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예약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체험까지 마치고 왔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나만의 도마 만들기 체험을 하고 온 후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체험 예약은 어떻게?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체험을 하려면 일단 예약을 해두는 게 좋습니다. 수용 가능한 인원이 정해져있고 하루에 딱 2타임(오전 10시와 오후 14시)으로 체험 시간도 정해져있기 때문이죠. 미리 알아보지 않고 가면 헛걸음이 될 수도 있어요!
예약은 대전목제문화체험장 공식홈페이지(http://www.wooddj.org/) 에서 가능합니다.
홈페이지 접속 → 체험 예약하기 → 요일별 체험 프로그램 확인 → 원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체험 시간 선택 → 예약에 필요한 기본 사항 입력 → 예약 완료!
위와 같은 순서로 예약해주시면 되고요.
날짜별로 체험 프로그램이 다르다는 점 유의해서 원하는 프로그램이 개설된 날로 신청하면 되겠습니다!
2019년 3월과 4월의 요일별 체험 프로그램이 적힌 표를 가져와봤어요.
여기서 유의할 점 한 가지 더!
월요일은 체험장 휴관으로 체험이 없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대전가볼만한곳, 대전목재문화체험장 첫 방문!
대전목재문화체험장은 보문산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어요.
저는 걸어서 올라갔지만, 차로 올라와도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ㅎㅎ
본격적으로 시작된 도마 만들기
오르골, 독서대, 수납함 등 여러 가지 물건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저는 중급반 일요일 프로그램이었던 도마 만들기 체험을 선택했습니다!
위험한 장비를 다룰 일은 거의 없지만, 그럼에도 안전에 유의하는 건 당연하겠죠?!
안전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도마 만들기 체험에 들어갔어요!
도마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요약해봤어요.
1. 원하는 나무와 모양 고르기
소나무, 느티, 월넛 중 저는 고급진 느낌에 월넛을 선택했습니다!
월넛은 다른 나무들과는 다르게 5000원을 더해서 25,000원의 재료비가 들어요.
(체험비와 재료비는 별개입니다.)
2. 1차 샌딩작업
3. 2차 샌딩작업
나무가 부드러워지도록 사포로 구석구석 갈아주는 샌딩작업이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과정이었어요.
1차, 2차로 써두었지만 오일 바르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나무를 샌딩해줍니다.
하지만 전용 기계가 있기 때문에 힘들게 손을 움직이지 않아도 괜찮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4. 도마 고리로 쓸 구멍 뚫기
도마를 걸거나 쉽게 들기 위한 작은 구멍을 뚫는 과정인데요. 이건 선택사항이기 때문에 뚫기를 원하시면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됩니다.
이렇게 구멍을 뚫거나 혹은 크기를 약간 줄이기 위해 나무를 자르는 일은 위험하고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 선생님께서 대신 도와주셨어요.
5. 오일 작업
푸석푸석한 나무에 음식을 그대로 올릴 순 없죠!
그래서 전용 목재 오일을 발라줍니다.
6. 마무리
발라놓은 오일이 나무에 전부 스며들면 완성입니다!
완성은 했는데, 어딘가 2% 부족한 느낌이 든다면?
준비된 장비를 이용해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로고를 새겨 넣을 수도 있고요.
본인이 원하는 글씨를 새길 수도 있어요!
어떤 수강생분은 따님에게 줄 결혼 선물로 도마에 편지를 쓰셨다는 이야기를 선생님께서 전해주셨는데, "정말 기발한 생각이다" 싶었어요. 그런 특별한 선물을 받으면 도마를 사용할 때마다 얼마나 기분 좋을까요.ㅠㅠ
저는 평범한 모양의 나무를 선택했지만, 처음부터 특별한 모양의 나무를 선택해서 체험할 수도 있어요.
사진에 보이는 고래 모양부터 도끼 모양까지 개성 있고 다양한 나무들이 준비되어있답니다.
마음을 채웠으니, 이제 배를 채운다
체험을 마치고 보문산을 내려오는 길에 출출한 배도 채울 겸 디저트를 먹기로 했습니다.
선택한 메뉴는 그 유명하다는 반찬식당의 보리밥은 아니고 식당 밑에서 파는 호떡을 사먹었어요.
줄이 꽤 길었고 저는 15분가량 기다렸던 것 같네요. 하여튼 맛은 꿀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치즈호떡 추천합니다!
체험 후기? 별 다섯개드립니다! ★★★★★
사실 처음해보는 목재체험임에도 불구하고 초급반이 아닌 중급반 체험을 신청해서 어렵진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요. 막상 가서 해보니 별다른 기술을 요하는 작업이 아니어서 쉽게 할 수 있었어요. 선생님께서도 친절하게 도와주셨고요.
무엇보다도 이번 체험을 통해 세상에 딱 하나밖에 없는 물건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었다 점에서 뿌듯함도 컸어요. 만약 체험을 위해 먼 길을 오게 된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가치 있는 발걸음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내려오는 길에 식당도 많아서 맛있는 식사도 가능하니 더 의미 있겠죠?!
대전에 놀 거리가 없다는 말이 있지만 막상 알아보면 대전에도 놀 거리, 볼거리가 가득하다는 걸 느끼는 하루였어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대전목재문화체험장! 완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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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1월 18일 |
"도심 속 아이들과 떠나기 좋은 여행코스,
보문산 속 볼거리 즐길거리 모여라"
부쩍 자란 꼬마는 주말이면 어디론가 가자고 졸라댑니다. "이번 주말에는 어디로 갈 거야? 체험이 하고 싶어!" 이제껏 갔던 곳 말고 또 다른 곳에 가고 싶다는 아이의 요청에 지도를 펼쳐 봅니다.
대전여행 중에서도 자연을 만끽하며 겨울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없을까 찾아봤습니다. 대전의 보물산이라는 애칭이 있는 보문산이 있더군요. 보문산 등산로는 3시간 남짓의 코스로 잘 정비되어 있는데요. 아직 산행까지는 버거운 아이에게도 숲 안에서 놀고, 자연과 친구가 될 수 있어 즐거운 곳, 운동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1.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대전 중구 보문산 공원로를 따라서 도로가 잘 정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 길목을 들어오면 키가 큰 수목이 드리워져 있는데요. 온전히 숲 안으로 통하는 통로가 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대전목재문화체험장은 주차장이 있어서 아이가 힘겹게 오를 수 있습니다.
▲숲치유센터 ,중구 대사동 190-14
이곳은 보문산숲치유센터 입니다. 실내교육실과 요가실, 족욕체험, 힐링카페 등이 있는데요. 2018년 보문산숲 치유센터 운영이 종료 되어서 2019년 3월에 다시 연다고 합니다.
▲대전목재문화체험장, 중구 보문산공원로 442
대전목재문화체험장의 매력은 바로 아이들이 충분히 숲과 나무를 유아부터 만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시설로는 나무상상놀이터, 전시실, 목공체험실, 숲향기방이 있습니다.
대전목재문화체험장
이용시설 : 나무상상놀이터, 전시실, 목공체험실, 숲향기방
운영시간
-3월~9월: 09:00~18:00 , 10월~2월: 09:00~17:00
-휴무 :월요일(공휴일 시 그 다음날), 1월 1일, 설 연휴 및 추석 연휴 각 3일 (전날, 당일, 다음 날), 공휴일 다음 날
입장료: 무료
재료비 및 체험비 별도(체험프로그램 참여 시)
체험프로그램 예약 : http://www.wooddj.org
단순히 지나치는 나무의 모습을 속속들이 만져보면서 알아가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층별 안내도를 보면서 어떤 것을 체험할까 생각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 더 상세하게 나와 있으니 참고하세요. 목재체험 프로그램은 목재로 제작물을 만드는 것과 나무상상놀이터 목재놀이방 이용이 있습니다. 체험실 이용은 사전 인터넷 예약제로, 5세 이상부터 가능하고요. 초급반, 중급반, 아동반, 전문반이 있습니다.
나무상상놀이터의 목재놀이방은 7세 이하 어린이가 이용가능 하고요. 2시간 이용 기준 개인 5,000원으로 인솔자(보호자) 동반하에 무료입장할 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정오부터 오후1시까지는 점심시간입니다.
아동용 슬리퍼가 따로 비치가 되어 있는데요. 아이들이 넘어지지 않고 활동할 수 있어요.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더라고요.
계단 옆의 공간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점도 인상깊었습니다. 벽면을 따라서 나무 수공예 작품으로 이루어진 갤러리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솔향기방 입니다. 가운데 공간에는 솔방울을 유리를 통하여 볼 수 있어요. 솔솔~ 아늑하면서도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솔향기방에서 머무르면서 여유를 즐겨봤습니다.
솔솔 느껴지는 향. 발 마사지도 하면서 노곤했던 몸과 마음도 풀어 봅니다. 또, 다양한 목재를 활용한 작품들도 전시가 되어 있으니 오감으로 자연을 느껴볼 수 있어요.
아이가 키가 얼마나 자랐나 궁금해 하기에 잠시 키재기도 해 보았습니다. 대전목제문화체험장에는 아이의 눈높이로 신나게 놀 수 있답니다.
이곳은 전시실 입니다. 전시실의 높이가 1층과 2층을 터 놓은 듯 상당히 높았습니다. 실제로 엄청 큰 나무 속에 들어 온 느낌이었어요.
▲보문산 보물지도 "보문산 보물지도를 완성하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오면 '보문산 보물지도'와 만날 수 있습니다. 보문산의 지도를 완성하는 주체는 아이들이고요. 아기자기한 캐릭터 한스와 보나, 하라미와 함께 하며 숲 탐험대원이 되 볼 수 있습니다. 글과 그림 그리고 스탬프를 모으면서 지도를 완성합니다.
보물 1. 봄나무탐험 : 3월, 4월, 5월
보물2. 여름 환경탐험 : 6월, 7월, 8월
보물3. 가을 목재탐험 : 9월, 10월, 11월, 11월
보물4. 겨울 문화탐험 : 12월, 1월, 2월
월별로 주제가 다른 '대전의 보물이 숨어 있는 보문산' 은 아이가 재미있는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연의 사계절을 두루 만나게 해줍니다.
단순히 월별로 구분된 것이 아니라 열 두달을 온전히 자연 속에서 즐기고 느낄 수 있는데요. 저절로 지구를 이루고 있는 자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싹틉니다.
아이가 특히나 좋아했었던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시간. 동화책을 선택하고 사진을 찰칵 찍으면 동화 속 주인공이 됩니다. 옛 동화 속에 등장하는 배경과 소재가 '나무'라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아갑니다.
대전을 상징하는 나무가 소나무라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나무는 산에도 많지만, 여기에서도 그에 못지 않게 나무의 많은 것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목공예 작품을 전시한 공간도 있고요. 나무를 종류에 따라서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곳은 나무상상놀이터 입니다. 아이들이 나무와 친숙해지고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나무 빅 블록과 우드볼, 상상 블록놀이, 낚시 놀이터 등 아이들이 나무블럭을 만지면서 나무와 친숙해지기도 하고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2. 사정골식물원
1998년에 문을 연 사정골식물원이 있다는 것이 참 신기했어요. 의외의 보물 같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열대성 식물인 워신톤야자, 브라질달개비, 금귤, 사랑초, 천사의나팔, 불야성, 하늘패랭이, 서양톺불, 아프리카 물봉선 등 89종 1,500본을 만나볼 수 있어요.
사정골식물원
중구 사정도오 산1-38번지
이용료: 무료
이용시간 : 09:00~17:00
휴관일: 월요일
보문산 자락에 있는 식물원은 추운날씨 실내데이트를 하기에도 괜찮았습니다. 아담한 규모이지만 그 안에 다양한 식물을 천천히 만날 수 있어요. 아이가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기르는데 보탬이 됩니다.
열대성식물인 야자수를 바라보는 기분!
손을 뻗어도 닿지 않은 큰 키를 자랑하는 야자수를 겨울에 만나는 즐거움도 있어요.
수염 틸란드시아 입니다. 자생지에서는 나무에 기생하여 약 6m 길게 실 모양으로 엉켜 늘어진다고 합니다. 이색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고요.
동백이 활짝 피었습니다. 대전 안에서 만나는 동백, 붉은 빛깔이 참으로 곱네요.
나무에 이어서 다양한 열대식물을 한 곳에서 만나는 것이 참 인상깊었어요.
3.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 보문산 안에는 사정인라인스케이장이 있습니다. 대전의 공공체육시설 중 하나로 1994년 9월에 개장했는데요. 125m의 우레탄 트랙을 깔아놨습니다.
사정 인라인스케이트장
위치: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공원로 160(사정동)
문의: 042-584-1919
홈페이지: http://www.djsiseol.or.kr/
이용 시간 : 09:00~18:00 (17:00 이후 입장불가)
휴무: 월요일
이용 요금: 입장료 어른(1,200) 대여료(500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반가웠습니다. 롤러스케이트를 한창 즐겼던 어린시절의 기억이 샘솟네요.
롤러스케이트 처럼 바퀴가 있지만 한줄로 된 것이 바로 인라인스케이트이죠. 인라인스케이트 대여소가 있어서 장비를 가지고 가지 않고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10단위의 사이즈로 자신의 발 사이즈에 맞게 고를 수 있습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이용하실 때에는 안전이 중요합니다.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시계반대 방향으로 진행해서 타라는 안내문구와 주행안내도가 있습니다. 확인을 하시고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인라인 스케이트 장 안에는 부대시설로는 휴게실과 매점이 있습니다. 출출한 배를 달래는 간식시간!
역사가 인라인스케이트장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예전처럼 찾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신나는 보문산여행 어떠신가요?
자연의 곁에서 신나게 놀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하루 코스로 즐겁게 놀다왔습다. 아이와 어른도 함께 즐기는 대전,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 보문산 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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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8년 10월 25일 |
즐거움과 놀이가 하나되는 목재체험! 대전목재문화체험장이 10월 25일 대전 중구 보문산공원로 442(대사동 190-1)에 문을 열었습니다.대전시 공무원 유튜버가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대전목재문화체험장>위치 : 대전시 중구 대사동 190-1주요시설 : 1층-나무상상놀이터, 자연물놀이터, 관리실, 기계실, 전시영상체험실, 목공장비실2층- 숲향기방, 영상실, 강당, 자재실, 목재체험실<이용안내> 개장시간 : 09:00~17:00휴장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연휴, 임시공휴일관람료 : 전시실, 영상체험실, 영상실 등 무료체험실 : 아동반,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체험료 : 500원~2000원 zoomtr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