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사태는 과연 언제나 이 긴 터널을 벗어날 수 있을까 ? 정말이지 40평생 이렇게 전개과정이 답답하기만 한 사건은 보다 처음본다는 생각이 들 지경이다. 지난 8월 27-28일 양일간에는 티아라 사태와 관련한 제법 적지않은 반전이 거듭되었다. 우선 27일 오전에는 왕따의 피해자로 알려진 화영양이 은정양의 드라마 하차에 대한 안타까운 소회와 함께 왕따는 없었고 사소한 불화가 있었을뿐인데 서로간에 많은것이 왜곡되어 속상했다며, 티아라가 앞으로 잘 되기를 바라는 취지의 트윗을 올렸다. 어찌되었거나 왕따의 피해자로 알려진 이 입에서 ‘왕따는 없었고 불화만 있었다’는 말이 나왔으니 여론에 어떤 반전 조짐이 보일수 있었다. 헌데 하루만에 티아라 소속사가 다시 모든 것을 그르쳐놓았다. 바로 티아라의 ‘전격 컴백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