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오색코스를 오르려 숙소를 잡았는데 저번에 묵었던 집은 망한 것 같고 ㅠㅠ 사방에 케이블카 건설 추진 플랭카드가 걸려있더군요. 작년에 이미 부결되었지만 다시 추진한다는데 흐음... 대청까지 타고 올라가면 몸이 힘든 사람들도 대청에 오를 수 있으니 괜찮을 것 같긴한데 환경단체를 꺾기엔 아마도...;; 3만냥으로 구식 티비에 시설은 그냥저냥 ㅎㅎ 그래도 욕조가 있으니 좋더군요..... 문제는 상수도가 아닌 온천계곡물을 가져오는거라 온수가 나오려면 차가운 물을 한참 빼야 한다는 것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