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루앙 펠라이니와 1년 더 함께 있게 되었습니다. ESPN과 BBC는 계약서에 포함된 옵션 조항을 적용해서 재계약을 하게 된 것이라고 보도했는데요. 2013년 당시 에버턴에서 맨유로 이적했을 때 4년 계약에 1년 재계약 옵션이 있었다고 합니다. 요즘 펠라이니가 경기력 논란으로 얘기가 많지만 최근 EFL컵 4강 1차전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며 팀의 1차전 승리를 공헌한 적이 있습니다. 과연 펠라이니가 재계약 이후로 어떻게 될지가 앞으로의 관건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사진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