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다스윈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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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에 대하여
악마성을 띄는 아들을 키우게 되는 어머니의 기억 속, 혹은 아들의 기억속을 헤치고 돌아다니는 영화는 언제나 날이 서있고 강렬하다. 사이코패스라고 해도 될만한 아들, 케빈은 영화 속 그 어느 살인마보다 잔인하고 지독하다. 영화는 생물학적으로 케빈이 만들어지는 그 시점의 상황부터, 케빈의 성장과정, 어머니 에바의 무의식까지, 수많은 단상들을 그저 뒤죽박죽 전시할 뿐이다. 어디서부터 악마성이 탄생됐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하기를 거의 포기한다. 영화는 그리 단순하지 않다. 정작 영화가 주위 깊게 따라가는 것은 늘 케빈의 옆에 있었던 그의 엄마 에바다. 케빈 만큼이나 거의 반정신병자가 되어가는 에바를 보는 것도 꾀 힘든 일이다. 점점 감당 못할 정도로 커가는 케빈 앞에서 에바는 점점 더 멀어지고 나약해진다. 그럼에도

케빈에 대하여(2011)
원 제 We Need to Talk about Kevin, 2011 감 독 린 램지 배 우 틸다 스윈튼, 이즈라 밀러 평 점 4.5/5.0 (-0.5 나의 무지로 영화를 이해 못함. 하지만 잘 만든 영화임은 확실함) 어떠한 배경 지식 없이 영화를 본다는 것은 캄캄한 밤중에 낯선 곳을 헤매는 느낌이랄까..! 그 느낌을 이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느낀다. 그래서 흥미로웠고 그래서 답답했다.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도대체 뭐지?? 라는 이 질문...?? 감독은 뭘 말하고 싶었던 거였지...라는 연속된 질문 그래서 나는 영화를 본 후 웹을 뒤졌고 많은 사람들의 논평을 읽기 시작했다. 글들의 대부분은 부성애와 다른 모성애에 초점이 맞쳐져 있었고, 동시에 자식 양육에 대한 무게감을 토로하고 있었다.

케빈에 대하여(We Need to Talk About Kevin)
팔월에 유일하게 보고 싶었던 영화였지만 그저 결핍된 모성과 틸다 스윈튼의 이미지가 잘 어울려 보였고 흥미로운 이야기라고만 생각했지 이렇게 끔찍할 줄은 몰랐다. 사실 이것도 충분히 예상 가능한 거였는데. 요즘 생각을 너무 안하고 사나 -_- 감당할 준비가 되지 않은 채 결과물을 예측할 수도 없는 무언가를 세상에 내놓는다는 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영화 보고 나오니 꿀꿀한 기분에 빗줄기는 더 거세어졌고, 속단할 순 없지만 어쨌든 지금으로선 딱히 나와는 상관도 없는 이야기를 뭐하러 두시간동안 괴로워하면서 보고 있었을까 좀 허무해졌다. 뭐 이럴 때도 있는 거겠지.

케빈에 대하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케빈에 대하여를 보았다. 미드나잇파리의 경우 대부분의 시간들이 매진이었는데 케빈에 대하여는 상영시작 10분전에도 매진이 아니었으며 상영관 안에 좌석도 많이 비어있어다. 암튼, 먼저 결론 부터 말하자면 충격적인 결말이 있을 것 같았는데 이해를 못해서 인지 무엇이 충격적인 결말인지 모르겠다. 배우들의 연기력은 너무나도 좋았다. 특히 어머니 역할의 틸다스윈튼의 연기는 내공있어보였다. 줄거리는 대략 여행하며 사는 삶을 좋아하는 여주인공이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나서 자신의 삶을 잃어버리고 아이를 돌보며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아이의 반항이다. 여주인공은 어머니로써 최선을 다한다고 하지만 아이 때문에 자신의 삶을 포기하며 산 것에 대한 불만? 이 섞여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