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4년만의 재방문, 킨카쿠지(金閣寺) . . . . . . 교토(京都). 작년 10월에 지인분들 만나뵈러 온 이후 거의 8개월 여 만이다.교토역에 내려 바깥의 광장으로 나가면 가장 먼저 우리를 반겨주는 건 바로 교토타워와 교토타워 호텔. 교토에 왔다는 즐거움도 잠깐. 교토는 최근 한국, 중국 쪽의 관광객이 급증하여가뜩이나 사람이 많이 몰리는 관광도시인데 더 혼잡해지고, 또 주말이라 하루종일 헬게이트가 열릴 게 뻔해가능하면 최대한 빨리 신속하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일부러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교토로 이동한 것. 일단 교토역 앞의 버스 승차장으로 이동. 사전에 미리 조사해놓은대로 B3 버스 승강장으로 이동했다. 아이고, 탈 버스가 눈앞에 서 있네... 하지만 저 버스는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