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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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프랑스, 나 혼자 일주일] #비가 와서 좋은 날, 마르세유

[남프랑스, 나 혼자 일주일] #비가 와서 좋은 날, 마르세유

여행 중, 비 소식이 반가운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여행 중 '게으른 하루'를 보내며 죄책감을 덜 느끼는데 '비'만큼 괜찮은 핑계도 없는 것 같다. 매일매일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다가 아파서 몸져 누워 강제휴식을 보내는 것 보다 낫지 않은가. # 일요일 브런치 마르세유에 두 개 밖에 안되는 지하철 라인 중 파란선을 타고 도착한 #Colbert 콜베르 역. 지하철 역이름이 낯 익다 했는데, 지하철에서 내려서 저 얼굴을 보니 기억이 스물스물. 콜베르는 루이 13,14세 때 정치가였다. 지하철 출구를 나가기 전, 각 방향에 있는 주요건물이나 기관들이 그림과 함께 친절하게 표시되어 있다. 지하철에서마져 느껴지는 마르세유의 친절함. 여.......

스티븐 콜베르, 웃지 않으면 운다.

스티븐 콜베르, 웃지 않으면 운다.

2.7182818284|2012년 8월 9일

국내에서는 주로 핵폭발 묘사, 백악관 만찬 연설, 가수 비와의 이슈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에서는 공화당 지지자 행세를 하며 실제로는 공화당을 풍자하는, 역설적인 스타일로 유명한 코메디언이다. A처럼 행동하는 와중에, 오히려 not A를 과장하게 되는 "지능적인 안티"를 연기하는 것인데, 가령 인종차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으면 아래와 같은 장면을 연출하는 식으로 희화한다. 콜베르가 진행하는 "콜베르 르포"는 정치풍자로 유명한데, 나는 정치풍자 코너보다는 신간서적을 소개하며 저자를 인터뷰하는 코너를 즐겨보고 있다. 여기에 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