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트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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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Doctor Strange, 2016]

닥터 스트레인지[Doctor Strange, 2016]

Hongdang's Workstation|2016년 11월 13일

원작 기준으로 괴짜스러운 성격과 개성에 비해 매우 강한 능력을 지닌 닥터 스트레인지란 캐릭터의 영화화의 첫 인상은 반신반의였습니다 이는 앤트맨을 비롯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의 시리즈 확장에 따른 부담감으로 볼 수 있겠지만 개성과 능력의 특별함을 잘 살려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죠 MCU영화의 보편적인 특색으로 권신징악으로 대표되는 영웅성의 부각으로 단적으로 깊이있는 스토리텔링보다 모두에게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영웅담으로 그려냅니다 물론 단순히 가벼운 이야기로 끝내지 않고 캐릭터가 중심이 되는 작품의 특징에도 세심하고도 차별된 요소를 부각하는게 바로 MCU의 전략인 셈이죠 우선 닥터 스트레인지의 세계관과 능력은 주로 윤회와 균형이라는 동양적 주제론에 무게를 둡니

2016년 10월 영화

2016년 10월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Bridget Jones's Baby브리짓 존스 1~2편을 엄청 좋아하지만 3편이 나온다고 했을 때 굳이 이 시리즈를 더 만들 필요가 있을까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2편까지 충분히 좋았고 이미 완결성 있게 끝난 시리즈라고 생각했는데 10년도 더 지나서 3편이 나오는 게 사족같았기 때문이다. 과거의 영광을 되살려서 우려먹는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그래도 나왔으니 봤다. 르네 젤위거와 콜린 퍼스의 얼굴에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긴 했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이긴 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휴 그랜트의 빈 자리를 의식한 듯 그의 흔적을 초반과 후반에 각각 한 장면씩 끼워준 게 마음에 들었다. 빵 터지기도 했고ㅋㅋㅋㅋ 아.. 진정 당신이 위너!!>_<// 패트릭 뎀

닥터 스트레인지

닥터 스트레인지

FENRIR FAR EAST BRANCH|2016년 11월 11일

보름 전에 봤는데 블로그 방치중이라서.최근 MCU 영화답지않게 전작을 보지 않아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닥터스트레인지와 영국 브렉시트, 그리고 미 대선: 서구문명의 오만함에 대하여>(일부 스포 有)

<닥터스트레인지와 영국 브렉시트, 그리고 미 대선: 서구문명의 오만함에 대하여>(일부 스포 有)

All-Season's Life|2016년 11월 9일

2016년은 나에게도 다사다난한 해였다. 이는 분명 나 자신의 사적 행동으로 인한 영향도 있지만,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나라는 존재에게 영향을 주고, 나 또한 그 일들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친 결과물로서의 다사다난한 2016년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해방공간 하에서의 친일파 청산 실패로 인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비극이 탈냉전기 대한민국 정치에 미친 영향"라는 주제에 대해서도 탐구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문화와 정치 모두를 포괄하고 있는 이 주제를 먼저 다뤄보고자 한다. 요약하자면, 이 영화는 서구문명의 우월함을 과시하려는 오만함이 깃들어있고,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은 그러한 영화에서의 서구문명의 갈망이 현실세계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거대한 영화의 구성과 맥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