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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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철 교토, 어디를 가볼까
이를테면 남선사(난젠지) 근처의 이 철로의 벚꽃길은 뭐 금정역 벚꽃에 익숙해졌으니 패스한달까....... 봄한정 벚꽃 젤리라니 예쁘긴 하겠지만 벚꽃맛은 별로 맛도 없고 젤리도 그닥 식감을 좋아하지 않는다던가. 하지만 이 히라노 신사의 벚꽃은 정말 예쁜데다가 우리동네엔 없는 종류(.......)고 사실 내 방 컴퓨터 앞에서 고개만 살짝 돌리면 그야말로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는 동네라 그닥 벚꽃을 일부러 보러 가진 않아도 이런 벚곷은 보고 싶다던가. 오사카에서 히라노 신사로 가려면 걍 한큐를 타고 아라시야마로 가서 겸사겸사 아라시야마 벚꽃은 지나가면서 보겠다던가. 일본쪽 가이드북 뒤져보니까 후시미도 벚꽃이 예쁘긴 하던데 정반대쪽이고. 후시미를 간다면 후시미이나리타이샤도 갈 수 있지만 거긴 딱히 벚꽃은
![[교토] 다시 가본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https://img.zoomtrend.com/2015/02/09/e0004635_54d7410646f8c.jpg)
[교토] 다시 가본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
후시미이나리 타이샤는 2007년인가...간사이 여행 때도 가본 적 있었다만, 아무래도 포스팅한 기록은 없는 것 같다. 사진과 같이 도리이(신사로 들어가는 문 같은 것)가 끝없이 펼쳐지는 모습이 장관인 곳...이지만, 당시에는 시간에 쫓겨 대강 보고 온 기억밖에는 없었다. 이번에 가보고 그때를 상기해 보면 사진의 '센본도리이(도리이가 천 개라는 뜻이다)'만 둘러보고 바로 돌아 나왔었던 것 같다. 사실 이 '센본도리이'가 후시미이나리 신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고, 돌이켜보면 부족한 시간에 적절하게 하이라이트만 보고 돌아왔었던 것. 당시에 시간이 부족했던 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33-34도를 넘나드는 더위에 지쳐 있었던 것. 겉뿐만 아니라 속도 지쳐 있었던 건지 후시미이나리로 이동하는 중 갑자기 속

포트 아일랜드에서 고베항을 바라보다
5월말에 간사이에 갔을 때의 원래 계획은 간사이공항에서 베이셔틀(여객선)로 고베공항으로 이동해서, 고베공항하고 그곳과 연결된 포트아일랜드에 위치한 이케아를 구경하고 적절한 야경 포인트에서 야경을 보는 것이었다. 결국 계획이 크게 변경되어 오사카를 거쳐서 고베 야경포인트로 이동하게 되었지만. 게다가 지금은 우리나라에도 이케아가 들어오게 되어 굳이 이케아 구경을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다만 고베 앞바다에 뜬금없이 떠 있는 섬(아무리 봐도 인공섬같지만)은 좀 흥미롭긴 했다. 그래서 이번 여행때 가 보기로 했다. 포트 아일랜드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산노미야 역에서 포트라이너라는 경전철을 타야 한다. 꼭 유리카모메같이 고무차륜에 무인 운전을 실시하며, 모든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룻토간사이패스로

연말정산에 열받은 사노는 일본 간사이 여행을 질렀다
얼마 전 연말정산을 하며 개쇼크를 받은 사노. 항상 4-6만원 뱉는 거야 뭐 그러려니 했는데. 올해는 무려 XX만원을 토해 아니 개워냈습니다. 니들이 나한테 뭘 해준 게 있다고 피 같은 내 돈을 토해내라는 거야!!!!!!!!!!!!!!!! 라고 외치고 싶지만 이것저것 따져보니 부모님이 아직 만65세도 아니시고 부양가족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저냥 돈 아껴쓰는 연봉 2500도 안되는 30대 싱글녀는 토할 수밖에 없더군요. 제기랄. 주위에선 나보다 더 많이 토하고. 그 토한 금액이 제가 한 3-4달 전부터 알뜰살뜰 부지런히 준비하는 오사카 왕복 비행기 티켓+조식 빼고 저렴이 비즈니스 호텔 3박4일 숙박비를 좀 더 넘는 금액이라 열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소셜을 검색하다 질러버린 겁니다. 것도 벚꽃 한창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