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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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데스큐어 감상 - 이번에도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린다
지난 스코치 트라이얼에서 대략 2년이란 시간을 거쳐 마지막 시리즈인 데스큐어가 개봉했습니다 하도 오래전이라 줄거리를 복습하고 갔는데 안했어도 괜찮았을 거 같은 내용이네요. 스코치 트라이얼에서 마지막에 트리사의 배신으로 동료들이 납치당했는데 그걸 구하면서 영화가 시작됩니다. 그리곤 뭐 내내 메이즈 "러너" 답게 계속 뛰고 뛰고 또 뜁니다 노리고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건물을 죄다 복잡하게 만들어놔서 "미로"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액션 나쁘지 않고 시원하게 펑펑 터지니까 블록버스터로는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스토리나 캐릭터가 꼭 이랬어야 하는 건가 싶은 장면이 꽤 많았는데 돌아보면 거의 다 트리사 때문입니다. 사람에 따라선 받아들이는 점이 다르겠지만 얘 너무 왔다갔다 하는 이상한 애가 됐어요

:데스큐어
클리셰 범벅의 무난한 액션 영화입니다. 트레일러에서는 주인공들의 갈등과 뭔가 심각한 고뇌가 있을 것 같아 보였는데, 딱히 그런 건 아니에요. 있긴 있습니다. 스코치 트라이얼에 이어서 하는 '그 질문'이요. 정확히는 왠지 이 시리즈의 아이덴티티가 될 것 같았던 질문이었으나 결국 데스큐어가 가진 반전 내용으로 인해 모든 게 수포로 돌아가버렸습니다. 거기에 그 고민하는 장면들도, 클리셰에 묻혀버리는 바람에 폭넓게 주인공들의 심리를 어루만지는 장면들은 없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아트워크로 가득한 세계관은 클리셰 안에서 생기를 잃어 버립니다. 거기까진 괜찮아요. 이건 블록버스터니까요. 보통의 관객들이 블록버스터에서 원할 것이란, 질문을 가지고 놀거나 (크리스토퍼 놀란) 아니면 파괴시키거나 (마이클
![[메이즈 러너 : 데스 큐어] 할렘 러너](https://img.zoomtrend.com/2018/01/19/c0014543_5a615f96a4ab8.jpg)
[메이즈 러너 : 데스 큐어] 할렘 러너
사실 당시 청소년물 영화 붐 와중에 헝거게임을 선택해서 다 봤기 때문에 1, 2를 극장에선 넘겼다가 우연한 기회에 접하고 시리즈 마무리를 짓기 위해 본 메이즈 러너3입니다. 내용으로선 돌아가고...뭐 헝거게임이나 수많은 다른 매체에서 했던 이야기라 무난한데 묘하게 다른 쪽으로 뇌내망상이 꽂혀섴ㅋㅋㅋ 재밌게 봤습니다만 시리즈 마무리를 확인하고자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추천하기엔 애매한~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좀비 스타일인 크랭크야 총으로 쉽게 제압되는 수준이고 공기전염인 바이러스가 문제인데 돔으로 씌워놓지 않은 인류는 대체 무슨 생각인지.... 토마스 역의 딜런 오브라이언, 아리스 역의 제이콥 로플랜드 대표적인 할렘 캐릭터인데 아리스가 여
잡담-메이즈 러너 3
일단 최대한 스포를 피하겠다. 혹시 관람 예정인 분들을 위해서 말해두자면 액션도 괜찮고 딜런, 카야, 그리고 기홍 리(웃음)의 팬들인 분에게는 충분히 괜찮은 영화, 이거 읽지 말고 영화관으로 가시라 악역?wicked의 역할이 적당히 배분되어 있어서, 그만큼 예측 가능한 면이 있었지만, 균형이 있다 싶은 영화. 심지어 뒤편의 저항군? 같은 역들도 새로운 악역처럼 연기해 주어서 빈칸을 채운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진정한 악역... TERESA....젠슨도 닥터도 전부 능가하는 이 시리즈의 최종악역은 그녀... 그냥 토마스는 이 여자를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 싶기도 할 정도.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지만 유난히 선명한 푸른 눈이 번쩍거릴 때마다 제대로 된 ㅁㅊㄴ의 포스가 풍겼다.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