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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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자단 3부작(...) 감상

살파랑 - 도화선 - 특수경찰:스페셜 ID 이렇게 세 편을 이어봤는데 세 편 모두 스토리는 비슷비슷 하다만 살파랑과 나머지 두편이 그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일단 액션장면만 해도 살파랑이 전통적인 무술액션 스타일이 강한데 도화선과 특수경찰은 MMA 스타일이 강한 좀 더 현실적으로 보이는 액션 스타일. 살파랑이 좀 더 홍콩 느와르의 분위기를 강하게 풍기며 견자단의 액션씬이 부차적인 요소에 가까운 반면 도화선이나 특수경찰은 폴리스 스토리 같은 열혈 형사물을 견자단 스타일로 재창조한 쪽에 가까운데 그러다 보니 액션의 비중이 훨씬 크다. 아무래도 살파랑의 경우 홍금보가 출연하다보니 그의 목소리에 따라 좀 더 전통적인 액션 스타일을 택하지 않았나 싶은데 진실은 저너머에 세 편 다 입이 떡 벌어지게 하는 액션씬이

엽문 2 - 전반 액션 좋지만 후반 ‘록키 4’ 복제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홍콩에 정착한 엽문(견자단 분)은 제자를 모집해 영춘권을 가르치지만 다른 도장들의 반대로 도장 설립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는 홍콩 무가의 우두머리 홍 사부(홍금보 분)와 갈등을 빚으면서도 점차 가까워집니다. 홍 사부는 중국 무술을 무시하는 영국인 복서 트위스터(대런 샬라비 분)와 대결하다 죽음을 맞이합니다. 1950년 홍콩 엽위신 감독의 2010년 작 ‘엽문 2’는 2008년 작 ‘엽문’의 후속편입니다. ‘엽문’은 1930년대 중일 전쟁 시기 불산에서 일본군의 탄압에 저항하던 엽문이 홍콩으로 피신하는 결말을 제시했습니다. ‘엽문 2’는 중일 전쟁이 끝난 뒤인 1950년 홍콩을 배경으로 합니다. 엽문의 아내 장영성(슝다이린 분)은 둘째를 임신했습니다. 하

엽문 - 엽문·이소룡·견자단 관계, 흥미로워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엽위신 감독의 2008년 작 ‘엽문’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실존 인물인 영춘권의 고수 엽문(견자단 분)이 중일 전쟁으로 고통 받는 과정을 묘사합니다. 아내 장영성(슝다이린 분), 아들 준(이택 분)과 유복한 삶을 살던 엽문은 일본군의 침략으로 집과 재산을 잃고 가난에 몰립니다. 일본군 지휘관이자 카라테 고수 미우라(이케우치 히로유키 분)가 엽문과 대결을 원합니다. 이미 최고수인 엽문 ‘엽문’은 시리즈 네 편의 영화 중 첫 번째 영화입니다. 그러나 주인공 엽문이 어떻게 영춘권을 배우고 무술가가 많은 불산에서 최고수의 위치에 오른 것인지 다루지는 않습니다. 제자를 육성하지는 않지만 이미 그는 최고수이며 많은 이들이 사사하기를 원합니다. 아내와도 어떻게 만나 결혼했는

엽문 4 더 파이널 - 액션 좋지만 설정-서사 비현실적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춘권의 스승 엽문(견자단 분)은 인후암이 발병하자 학교에서 퇴학당한 아들 정(엽화 분)의 미국 유학을 위해 샌프란시스코로 향합니다. 그는 미국에 정착한 제자 이소룡(진국곤 분)과 만나지만 중국인 총회는 미국인에 쿵푸를 가르치는 이소룡을 못마땅해 합니다. 엽문은 총회장 만종화(우월 분)로부터 추천서를 받아야만 정의 유학이 가능해지는 처지입니다. 아시아 무시하지만 카라테 사용? ‘엽문 4 더 파이널’은 2008년 작 ‘엽문’부터 시작된 시리즈 4번째 영화이자 부제가 드러내듯 마지막 영화입니다. 1893년생인 엽문이 암에 걸린 뒤 말년인 1964년 미국이 주된 배경입니다. 초반은 이소룡의 격투 장면이 볼거리입니다. ‘쿵푸 허슬’에서 이소룡을 패러디했던 진국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