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져스, 댄 해런이랑 1년 10밀 계약. 180이닝 소화하면 2년째 옵션. 다른건 몰라도 "일단 1년, 잘 던지면 2년"이라는 점이 맘에 든다. 원채 "나는 LA가 좋아요" 하는 선수니까 컴백홈버프를 좀 잘 받아준다면 4,5선발 정도는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을테고. 부상에서 돌아오는 골프선수랑 빌링슬리 둘 중 한 명만 인간의 모습을 되찾으면 선발로테이션은 결정나겠다.
1991년에 마크 디설 감독이 만든 무술 액션 영화. 원제는 더 퍼펙트 웨폰. 한국판 제목은 철인무적이다. 내용은 경찰관 칼 샌더스의 맏아들 제프 샌더스가 반항기에 접어들자 김씨 아저씨의 소개로 로 사범의 무술 도장에 들어가 무술을 배웠는데 학교에서 동생 아담 샌더스가 폭행당한 것에 격분해 폭행치사를 저질러 집에서 쫓겨나고 그로부터 수년 뒤, 돌아온 탕아가 된 제프가 오랜만에 김씨 아저씨네 가게에 방문했다가 코리안 갱들과 싸우고, 그날 밤 김씨 아저씨가 갱단에서 파견한 히트맨 타나카에게 암살당하자 그 복수를 하기 위해 혼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작중에서 제프가 배운 무술은 켄포 가라데로 나온다. 김씨 아저씨의 소개로 로 사범의 도장을 찾아가 배운 것인데.. 한국인 소개로 일본
일본 wbc대표팀은 쿠바에게 6-3으로 완패하며 2라운드 이후의 전망이 매우 어두워졌다. 이것은 일본팀이 극도의 빈타에 허덕이고 있기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가장 큰 문제는 투수력에 있다. 왜냐하면 일본팀이 지금까지 wbc를 2연패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투수력에 있었기때문이다. 쿠바의 경우도 일본에게 거둔 감격의 6-3승리 이전까지 wbc에서 단 한번도 일본을 이기지 못했었는데 그중 2번이 완봉패였고 작년에 열렸던 친성경기에서도 모두 영봉패를 당한 바 있다. 그랬던 쿠바에게 무려 6점이나 내준 것이다. 이번 일본 wbc대표팀 투수진을 보면 압도적인 포심의 위력을 가지고 있는 투수가 보이지 않는다. 150km이상의 강속구를 가지고 있는 타나카 마사히로 투수역시 포심패스트볼의 압도적인 위력으로 타자를 윽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