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변화인지 햇갈리는 요즘 태권도 근황](https://img.zoomtrend.com/2015/05/31/c0056660_556b37c69aa76.jpg)
태권도의 새로운 판정도구인 '전자호구' 라는 것이 도입되면서 공정성 향상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보다는 변칙기술이 대세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히려 전자호구의 도입으로 인해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이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었기 때문에 선수들은 전자호구 시대에 맞는 변칙기술을 익히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는군요. 전자호구나 전자 헤드기어에 신체 일부가 닿기만 해도 점수가 인정도다 보니 사진처럼 제기차기와 같은 모션의 발차기를 한다거나 상대방의 뒤통수를 발꿈치로 가격하는 등의 변칙기술이 난무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자장비로 판정을 한다거나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기술의 대세가 변화한다거나 하는 것들은 여타 종목에서도 있었던 당연한 일이긴 합니다만, 어째 점점 재미가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경기가 더욱 박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