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아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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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행 야간열차 Nachtzug nach Lissabon, Night Train to Lisbon, 2013
책을 읽고 싶어진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카페 보다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언덕 위 한가로운 공원 벤치에서 해가 지는 것도 모른 채 가로등이 켜지고 집집마다 반짝반짝 불을 켤때 까지. 불꽃 같은 삶이든 호수 같이 잔잔한 삶이든 인생이란 말도 안되게 감동적인 것이다. .... 이것으로 '리스본'에 갈 또다른 이유가 생겼다 :)

미션(The Mission)
1986년에 제작된 영국 요리를 닮지 않아 정말 다행인 영화, 감독은 롤랑조페. 제레미 아이언스, 로버트 드 니로, 그리고......우주 최강의 스승이자 지구 최강의 아빠(...)인 리암 니슨도 이 영화에 나온다. 의외로 리암 니슨이 이 영화에 나온 적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도 있던데(...) 그 유명한 가브리엘 오보에가 나오는 영화. 내가 이 영화를 알게 된 것은 개봉하고 나서 정말 오랜 시간 후였다. 재개봉을 하던 2008년에야 알고 보게 되었으니 할 말 다 한셈(-_-) 천주교 신자로 주일미사에 나가 영성체를 하면서 원주민들을 인간의 모습을 한 축생이라고 하는 병신력 쩌는 종자들(...)과 이에 맞서는 참 신앙인들의 눈물나는 항변이 백미...라고 하기엔 이 영화에는 명장면이 너무 많다. 자식을

타임머신(2002)_누구나 가슴 속에 타임머신 하나쯤은 품고 사는 거잖아요
2002/4/11/목/스타식스 정동 '시간여행'을 통해 운명을 직접적으로 논하는 영화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비슷한 영화로는 최근에 본 '시간 여행자의 아내', 이제는 기억에 남아있지도 않은 '백 투더퓨쳐 시리즈'. 그리고 간접적으로 비슷한 작품으로 예지몽을 다루고 있는 '이프온니'가 있다. 또 내 취향상 직접 본 건 아니지만 '나비효과'라는 영화도 그렇다고. 붙박이 타임머신, 변하는 것은 시간 이 영화에 등장하는 '타임머신'은 좀 특이하다. 시간과 공간을 종횡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한 포인트에 놓여져 있다. 따라서 시간을 이동하면 늘 같은 지점에서 하차하게 된다. 어느 시대에 인공 호수 같은 곳에 빠져 있으면 좀 난감하겠다 ㅋㅋ '운명'이 가진 필연적 특성은 가혹하지만, 천

로리타(Lolita, 1997) + 은교(A Muse, 2012)
"Lolita, light of my life, fire of my loins. My sin, My soul, Lo-lee-ta." 문학사에서 가장 인상적인 첫 문장을 논할 때 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곤 하는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소설 의 첫 문장을 제레미 아이언스의 중후한 목소리로 듣는 것은 이 영화가 시작부터 선사하는 작은 행운이다. 비록 소설에서의 첫 문장과 두 번째 문장은 영화 대사에선 순서가 뒤바뀌었지만. 멋진 목소리의 소유자인 제레미 아이언스는 디즈니 에선 스카의 목소리 연기를 맡기도 했었다. 엔리꼬 모리오네의 선율과 함께 시작하는 이 영화의 제목은. 스탠리 큐브릭의 62년 동명영화도 있지만, 내가 말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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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