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오스 오브 워 3부작이 마무리되었지만 이 프랜차이즈가 이대로 끝날리없죠. 세대교체를 표방하고 후속작이 나왔습니다. 기어스 오브 워 4. 전작의 주인공 마커스의 아들 제임스 피닉스가 새 주인공입니다. 개쩌는 배드애스였던 아버지랑은 다르게 그냥 껄렁대는 사춘기 애송이 느낌이고 딱히 매력적이지는 않습니다. 스토리에서도 주도적으로 상황타개에 나선다던가 팀을 이끈다는 느낌도 없고 스토리중심에서도 한발짝 밖에 있어요. 그러니 아버지 마커스 피닉스가 재등장하자마자 순식간에 쩌리행이되고 히로인인 케이트보다도 인상이 약합니다. 뉴페이스들이 대체로 그렇긴한데 주인공이 이러니 특히 티가 심하게 나네요. 이러니 후속편에서는 케이트한테 주인공 자리 뺏기고 있지.. 로커스트 전쟁이 끝난지 25년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