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엔젤스
포스트: 1|조회수: 0|PERSON
Posts
1 post
'하이킥 걸'을 보고..
오프닝까지는 장난인줄 알았다. 액션이 액션영화치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느리고 허접했기 때문이다. 뭐 키치나 B급 코미디 같은 건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었다. 배우들이 굉장히 진지했다. 문제는 진지하긴 했는데 어설펐다는 것이다. 설마했는데 이걸 액션영화라고 만든 것이었다. 다들 너무나 진지하게 어설퍼서 나도 모르게 서글퍼졌다. 제목도 낚시성이어서 짜증이 났다. 여고생들이 떼거지로 나오는 액션 영화인줄 알았는데 아저씨들이 더 많이 나온다. 무엇보다 진짜 주인공은 중년의 아저씨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지 않았다. 여고생들이 치고 박고 싸우며 우정을 키워가는 백합물 비슷한 건 줄 알고 봤는데 전혀 아니다. 액션도 어설프고 백합물도 아니어서 완전 속은 기분이다. 저예산 액션이라는 게 절대로 만만한 게 아니다. 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