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사무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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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사무라이를 보고 가장 놀란 점은...
이 영화가 무려 3시간 5분 짜리라는 것. 허나 볼땐 그런거 없이 그냥 쭉쭉 잘 봐집니다.보고 나면 모형이 두개가 만들어져있어서 그렇지[...] 클래스엔 다 이유가 있는 법...

고전영화 감상 7인의 사무라이
감독: 구로사와 아키라1954년 作 가끔 시간이 나면 고전영화 몇편 찾아서 보고싶어질때가 있다. 개인적으로 화려한 작품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가끔은 흑백영화 특유의 느낌을 즐기고 싶을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한두편씩 찾는 작품이 몇개 있다. 7인의 사무라이도 그중에 하나며 개인적으로는 흑백영화중 시민케인과 같이 가장 좋아하는 흑백영화다. 다양한 캐릭터와 일관된 사건 완벽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긴 러닝타임을 가지고있지만 뛰어난 디테일이 숨어있고 재밌게 볼수있는 구간이 많은터라 처음감상했을때는 꽤나 감탄하면서 봤다. 지금도 종종 시간이 나면 감상하는 편 안본사람이라면 한번 날잡고 감상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7인의 사무라이의 서부극리메이크인 황야의 7의 리메이크인 매그니퍼센트7도 가을에 개봉한다는

서울아트시네마에서 7인의 사무라이를 보고..
왠지 매진될 것 같아서 30분 정도 일찍 왔는데 30년쯤 일찍 온 기분이었다. 아트선재센터 시절엔 거의 매달 오다가 여기로 이사 온 다음부터는 2~3년에 한 번쯤 오기 때문인지 아직도 이 분위기엔 적응이 안 된다. 매번 아트선재센터 시절 생각하고 왔다가 깜짝 놀라고 가곤 한다. 나도 30년 뒤엔 시네마테크가 아니라 실버 영화관 단골이 되려나 싶어 기분이 묘해지곤 하는데 생각해보니 30년도 그리 먼 미래가 아니다. 작년에 열렸던 것 같은 구로사와 기요시 회고전이 벌써 10년 전이기 때문이다. 그때만 해도 꿈도 많고 야심도 컸는데 10년 뒤에 이렇게 살고 있을 줄은 몰랐다. 암튼 예상과는 달리 매진은 안 됐고 양 옆자리도 비어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다. ‘7인의 사무라이’는 매번 봐야지

황야의 7인 - ‘처절함’ 사라진 리메이크
※ 본 포스팅은 ‘7인의 사무라이’와 ‘황야의 7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의 황량한 농촌을 산적 칼베라(엘리 왈라치 분) 일당이 정기적으로 약탈합니다. 농민들은 투쟁을 결심하고 총을 구하려다 노련한 크리스(율 브리너 분)와 빈(스티브 맥퀸 분)을 비롯한 7명의 총잡이를 고용하게 됩니다. 구로사와 아키라의 1954년 작 ‘7인의 사무라이’를 존 스터지스 감독이 1960년에 리메이크한 ‘황야의 7인’은 산적으로부터 가난한 농민들을 지키는 7명의 총잡이의 활약을 묘사하는 서부극입니다. 207분이었던 원작의 러닝 타임을 128분으로 줄인 만큼 리메이크는 압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우선 캐릭터부터 압축되었습니다. 원작 ‘7인의 사무라이’에서 초보 무사였던 카츠시로와 미후네 도시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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