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사무라이
Posts
13 posts
매그니피센트 7 (The Magnificent Seven, 2016)
매그니피센트 7 (The Magnificent Seven, 2016)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 전설의 명작 '7인의 사무라이(七人の侍, 1954)'를 서부극으로 리메이크해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황야의 7인(The Magnificent Seven, 1960)'의 리부트 리메이크작. 애초에 '황야의 7인'도 수차례 속편이 나오며 똑같은 컨셉에 내용만 계속하여 리부트하긴 했지만 말이다. The Magnificent Seven(1960), Return of The Magnificent Seven(1966), Guns of The Magnificent Seven(1969), The Magnificent Seven Ride!(1972)에 이어 44년만의 시리즈 신작! 타이틀은 최초의 작품명 그대로 The Ma

매그니피센트 7
재미있다. 이 영화는 1954년작 '7인의 사무라이' 1960년작 '황야의 7인'이 원작으로, 리메이크의 리메이크이다.젊은 친구들이 보기에는 2016년작이 가장 다가가기 쉬울 것이다.(사실 요즘 젊은 친구들까지 갈 것도 없다. 당장 우리 세대만 해도 서부극은 친숙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참고로 최종전투의 액션연출은 당연히 2016년작이 넘사벽으로 뛰어나다. 에단 호크가 연기한 '굿나잇 로비쇼'는 2016년작에서만 볼 수 있는 다층적인 캐릭터. 시치로지+고로베+해리 럭+리 1954년작과 1960년작에서 등장한 4명의 캐릭터를 섞어놓았는데50~60년전과는 달리 PTSD에 대한 연구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재해석된 캐릭터이므로 완성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백인 마초 남성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강한

매그니피센트 7 - 밋밋한 리메이크, 사적 복수극에 그쳐
※ 본 포스팅은 ‘매그니피센트 7’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금광업자 보그(피터 사스가드 분)는 광산 주변 마을을 장악한 채 농부들을 협박 및 살해합니다. 남편을 잃은 엠마(할리 벤넷 분)는 우연히 만난 현상금 사냥꾼 치좀(덴젤 워싱턴 분)에게 농부들의 전 재산을 줄 테니 보그 일당을 척결해줄 것을 부탁합니다. 치좀은 도박꾼 패러데이(크리스 프랫 분), 명사수 굿나잇(에단 호크 분), 칼잡이 빌리(이병헌 분), 추적자 잭(빈센트 도노프리오 분), 멕시코인 무법자 바스케즈(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분), 코만치 전사 붉은 이삭(마틴 세스마이어 분)까지 7명을 규합합니다. 리메이크의 리메이크 안톤 후쿠아 감독의 ‘매그니피센트 7’은 1954년 걸작 ‘7인의 사무라이’의 1960년

7인의 사무라이 七人の侍 (1954)
전국 시대의 막바지, 존재 가치를 잃고 낭인이라는 이름의 사회 잉여가 된 사무라이들이 작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모인다. 그러나 엉뚱하게도 사무라이들을 배척하고 힘들게 만드는 것은 도적떼가 아닌, 애초에 그들을 고용한 농민들이다. 이것은 "배후의 아군이 진짜 적이었다" 따위의 문제가 아니다. 뜻을 모아 한 공간 안에 섞이게 됐으나 근본적으로 공존할 수 없는 계급간 벽에 대한 이야기다. 세끼 식사마저 보장되지 않는 조건을 수락하며 명예롭게 죽을 자리를 찾아 고매한 사무라이 정신을 지키지만, 그들이 보호하는 농민들은 도적떼나 사무라이나 똑같이 약탈자로서 두려워할 수 밖에 없는 먹이서열 맨 아래의 약자들이었던 것. 지키려는 자들에게 신뢰받지 못한다. 때문에 영화는 일곱 사무라이들을 마치 활극의 주인공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