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 글의 제목은 "뭐야 몰라 무서워... 그런데 잘하네?"였습니다. 아침에 유튜브 트렌드를 둘러보다가 발견한 동영상입니다. 지난 주에 코리아 갓 탤런트의 원조인 '아메리카 갓 탤런트(AGT)'의 예선 영상이라고 합니다. 처음 썸네일만 봤을때는 깜짝 놀랐죠. 이상하게 생긴 -_-; 남정네가 하나 떡하니 박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뱀파이어 스타일, 또는 고딕 스타일이긴 한데 뭔가 약간 징그러운 느낌이랄까요...-_-;; 특히 흰자위가 엄청 나게 많이 보이는 눈이라..섬찟할 수 밖에요(꾸민 거겠죠?) 때문에 기대했던 음악은 알다시피 락. 무슨 괴짜 라커가 하나 등장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틀자마자 들리는 음악이 오페라. 그것도 푸치니의 O mio babbino caro. 그래서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