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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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야구이야기.
이번년도에는 통 바빠서 제대로 야구를 못봤다-_-; 그냥저냥 뉴스나 보고 하이라이트나 보는 수준일 정도로 처참하게 할 일이 많아서...일해야지 이거저거 자격증 따야지 공부해야지 운동해야지 이건 뭐......그나마 한가해지려고 하니 시즌이 10여경기 남았었음...... 으이구... ㅡ,.ㅡ 여하튼 그 와중에도 케이즈님 리뷰를 보며 즐기고(?) 있었는데... 1. 먼저 우리 박뱅. 드디어 50홈런!!! 박뱅은 꾸준히 커나가는 보는 맛이 있어서 언제나 즐겁다. 꾸준하고 성실한 노력, 그리고 엘지 시절의 좌절, 반려자와 결혼, 포텐폭발, 약점 발견, 다시 노력, 그리고 오늘날까지. 올해 박뱅은 무엇보다 안정기에 들어선 검객을 보는 것 같다. 이전까지가 뭔가 배가본드에서 마구 도장깨기 하듯 포스를 펄펄

9/13 박병호의 급소 어택
가격괴로워한다소소한 보복..그런데 뒤통수 맞은 사람은 끄떡도 않네ㅋ 오늘 워낙 무난히 져서 웃음짤이나 올려봄.근데 진짜 박병호 왜 저런겨...ㅋㅋㅋ 그리고 1수증 양훈님은 오늘 0.2이닝 던지고 다시 0수증이 되셨는데, (ERA 0.98) 아프리카 히어로즈 공식방송에서 말하길 앞으로 3년, 즉 2018년 끝나고 FA가 되신다 한다. 오오오오 소와 거북이를 주고 3년 노예 선발감을 얻다니!! 이것은 좋은 트레이드다!!!

9/8 수비요정 냉장고
1. 가끔 뜬금포 치는 녀석이라 그리 놀랄 것까진 아니었지만 그래도 놀랐던 박헌도의 만리런. 시즌 8호. 앞으로 두개만 더 까라. 암튼 그래서 초반에 점수가 확 벌어지자 어느 정도 안심하고 볼 수 있었다. 아주 각풀지 못한 것은 우리도 8:0에서 경기를 뒤집은 적이 있었기 때문이고, 마운드에 있는 투수가 바로 그 때 4이닝 8실점을 내줬던 밴헤켄이었기 때문인데, 다행히 밴느는 7이닝 2실점 퀄스플로 임무를 다 하시고 내려가셨다. ㄳㄳ 2. 이어 올라온 양훈은 1실점으로 1이닝을 막았다. 저번에 이어 2실점째. 드디어 0점대 ERA가 깨져서 1.20이 되었다. 조금 아쉽. 미스터제로니뮤ㅠㅠ라고 부를 수 없구나 이제... 시무룩. 그래도 구속이 143까지 올라왔더라. 거의 다 올라온 거지? 원래 140

9/5 최후의 아웃카운트, 완봉. 싸이버, 현실이 되다
1. 닥치고 룸갓갓님 찬양합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1타자 상대 9이닝 99구 5안타 2사사구(1몸에맞는공) 3삼진 0실점 0자책. 이닝이 흐를수록 손혁의 심정=우리의 심정이 되었으며매순간 시선을 놓지 않고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집중하는 싸이버 최후의 아웃카운트 99구 완봉의 확정 이 순간, 싸이버 투수 김영민은 현실이 되었다. 예전에 손혁이 해설할 때 그랬다더라. "저는 김영민 같은 선수가 너무 부러워요. 막 던져도 150이 나오는데 공 던지는 게 얼마나 재미있을까 싶어요." 라고. 그래, 그래서 모두들 희망고문의 끈을 놓지 못했지. 그리고 오늘 놀라운 것을 보았다. 싸이버, 드디어 터지는 거냐? 현실에 입갤하는 거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뽕이 차오른다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