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코론에서 보낸 시간들 그 시간 태어나서 처음 해본 경험은 - 필리핀이란 곳 그 안에서도 코론이란 섬에 간 것 - 스쿠버 다이빙(아마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일 듯)- 오토바이 타본 것(비록 드라이버 허리 붙잡고 탄 것이지만) 중간에 마닐라에서 경유하여 1박,가는데만도 하루가 넘었다.물론 돌아올 때도 꼬박 하루, 이것도 운이 좋아서 연착은 있지만 취소 없이 하루이다. 힘들게 갔지만, 도착하니 힘든게 다 잊혀졌다.정말 이제 쉬는구나. 노는구나. 현실세계를 벗어났구나 생각이 드니 힘들었던 건 까마득히~ ㅎ필리핀 다들 위험하다고 그러고, 실제로도 안전한 건 아니겠지만,열 명이 넘는 일행들과 함께 하니 위험은 커녕 정말 맘편히 다녔다.혼자가면 10가지면 10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