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 감독이 구찌 가문의 영화를 만든다고 할 때 실화 기반이라 그리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아담 드라이버와 레이디 가가의 매력이 진짜 너무 좋았고 사건 자체를 그에 맞춰 전개하다보니 참 좋았네요. 감독의 조련 하에 둘의 연기력이 미쳐가다보니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다만 사건에 대해선 모르고 보시길~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구찌라고 성을 밝히면 누구나 다 관심을 보이기 때문에 마우리치오(아담 드라이버)는 조심하지만 구찌라고 말하는 순간 눈이 반짝이는 파트리치아를 세심하니 그리고 있는데 정말ㅋㅋㅋ 멀리있는 경호원까지 흐뭇하게 만드는 그녀의 매력을 레이디 가가가 너무 잘 소화했네요. 그러면서도 그에 대한 사랑 하나에 모든 걸 걸고 판을 짜는 느
일단 이 작품은 지금 촬영중인 라스트 듀얼이 끝나면 정말 바로 들어갈 거라고 합니다. 게다가 이미 레이디 가가는 캐스팅 확정이 된 상황이더군요. 오늘은 이 외의 배우들 이야기 입니다. 무려 로버트 드니로, 아담 드라이버, 알 파치노, 자레드 레토, 리브 카니, 잭 휴스턴이 들어갈 거라는 이야기가 돌더군요.
MGM 이야기로 시작을 했습니다만, 이 영화는 리들리 스콧이 직접 연출하는 영화입니다. 사실 리들리 스콧은 이미 너무 여러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관계로 놀라운 일이 아니기는 하죠. 나이도 나이라서 돌아가시기 전에 다 만들 수 있는가 하는 것이 큰 의문이 된 상황이기까지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흥미롭지 않을 거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비슷한 올 더 머니 라는 영화가 있었으니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번에 다루는 이야기는 바로 그 구치의 마우리치오 구치 살인 사건 이야기라고 합니다. 심지어 레이디 가가 출연 협상중인데, 구치의 살인을 교사한 전 부인인 파트리시아 레기아니로 출연 할 거라고 하더군요. 라스트 듀얼 다음 영화가 될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