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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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에 대하여

케빈에 대하여

토니 영화사 |2013년 1월 22일

악마성을 띄는 아들을 키우게 되는 어머니의 기억 속, 혹은 아들의 기억속을 헤치고 돌아다니는 영화는 언제나 날이 서있고 강렬하다. 사이코패스라고 해도 될만한 아들, 케빈은 영화 속 그 어느 살인마보다 잔인하고 지독하다. 영화는 생물학적으로 케빈이 만들어지는 그 시점의 상황부터, 케빈의 성장과정, 어머니 에바의 무의식까지, 수많은 단상들을 그저 뒤죽박죽 전시할 뿐이다. 어디서부터 악마성이 탄생됐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하기를 거의 포기한다. 영화는 그리 단순하지 않다. 정작 영화가 주위 깊게 따라가는 것은 늘 케빈의 옆에 있었던 그의 엄마 에바다. 케빈 만큼이나 거의 반정신병자가 되어가는 에바를 보는 것도 꾀 힘든 일이다. 점점 감당 못할 정도로 커가는 케빈 앞에서 에바는 점점 더 멀어지고 나약해진다. 그럼에도

2012년 영화 결산

2012년 영화 결산

토니 영화사 |2013년 1월 3일

2012년, 영화 참 못봤다. 미루다 보니 놓치는 영화들이 너무 많았고, 놓치다 보니 영영 못보게 되는 영화들이 너무 많다. 동시대에 개봉하는 영화들에도 늘 관심을 가져야 하는 법. 2013년에는 좋은 영화들은 그때 그때 챙겨봐야 겠다. 2012년 개봉 영화들 중 내가 본 한국영화 25편과 외국영화 8편 총 33편을 한번에 정리한다. 정신없고 겉만 번지르한, 어드벤처 장르 본좌의 귀환.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는 깔끔하고 완벽한 오락영화. 적어도 목표한 과녁에는

모예스 에버튼 감독 "미랄레스, 히버트 공백 아쉬워도..."

모예스 에버튼 감독 "미랄레스, 히버트 공백 아쉬워도..."

화니의 Footballog|2012년 12월 15일

데이비드 모예스 에버튼 감독은 남은 시즌 을 케빈 미랄레스와 토니 히버트 없이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벨기에 출신 윙어 미랄레스는 지난 주말 토트넘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했다. 모예스 감독은 "몇주 동안 케빈이 빠질 것 같다. 그것은 정말로 큰 타격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주 경기를 봤던 사람이라면 그 사실을 알 것이다. 모예스 감독은 "케빈의 햄스트링 부상은 우리로선 악재다. 그의 회복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마 당분간은 그를 내버려 둘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모예스 감독은 "오히려 경미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약간의 시간을 벌 수 있다. 수요일 아스널전에서 그를 활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며 "토트넘전까지 완쾌되리라는 기대 덕에 맨시티 전에서 케빈을 기

케빈에 대하여(2011)

케빈에 대하여(2011)

KuKu-island|2012년 10월 14일

원 제 We Need to Talk about Kevin, 2011 감 독 린 램지 배 우 틸다 스윈튼, 이즈라 밀러 평 점 4.5/5.0 (-0.5 나의 무지로 영화를 이해 못함. 하지만 잘 만든 영화임은 확실함) 어떠한 배경 지식 없이 영화를 본다는 것은 캄캄한 밤중에 낯선 곳을 헤매는 느낌이랄까..! 그 느낌을 이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느낀다. 그래서 흥미로웠고 그래서 답답했다.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도대체 뭐지?? 라는 이 질문...?? 감독은 뭘 말하고 싶었던 거였지...라는 연속된 질문 그래서 나는 영화를 본 후 웹을 뒤졌고 많은 사람들의 논평을 읽기 시작했다. 글들의 대부분은 부성애와 다른 모성애에 초점이 맞쳐져 있었고, 동시에 자식 양육에 대한 무게감을 토로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