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브헤임(소드 아트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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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칭 ALO ( Álfheimr Online ) . 카야바 아키히코가 만든 너브기어 전용 소프트 소드 아트 온라인의 정신적 후속작. 원작이든 게임판이든 상관없이 리파의 첫 번째 VRMMORPG다. 정식 서비스 시작은 2023년 말 ~ 2024년 1월경으로 추정되며 리파가 수일벤 안 주점에서 키리토와 이야기하는 도중, 그랜드 퀘스트를 '오픈한 지 1년이 지났는데 클리어할 수 없는 퀘스트'라고 말한다. 어찌됐든 이 말 덕분에 SAO IM / HF에서 설정붕괴 없이 리파와 유우키가 SAO를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당시 데스 게임이 한창 진행되던 SAO를 까며비교대상으로 하여 '안전한 VRMMO'라고 선전했을 가능성이 있다. 라이트 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 2부 페어리 댄스, 3부 외전 마더즈 로자리오 편과 칼리번 편, 게임판 로스트 송, 천년의 황혼의 주무대로 등장한다. ALO의 운영주체는 원작은 렉토 프로그래스였다가 2부 이후 무명의 중소기업으로 변경되고, 게임판은 ( 스고우 사건이 안 일어났기 때문에 ) 렉토 프로그래스가 계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알브헤임 ( Álfheimr ) "이란 요정의 국가를 의미한다. 정확한 발음은 알프헤임 또는 알프하임 다음은 ALO에서 채택한 시스템이다. 2부 이후 변경점은 따로 서술. 스탯 SAO 및 기존의 MMORPG의 특징인 레벨제가 아닌 스킬제로 운영한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처럼 레벨은 그냥 장식이다. 그래서 스탯의 효과는 거의 미미한 수준이라 키리토처럼 스탯 초기화를 시켜도 큰 격차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다만 2부 시절 키리토의 경우 SAO에서 찍은 스텟이 굉장했기에 꽤 효과가 있어서, 상점제 무기를 들고도 세계수를 갈 수 있었다. ??? : 그니까 가는 치터 아이가 또한 레벨 상승에 따른 HP 증가도 거의 없다고 봐야 할 정도라고 언급되며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도 열심히 노력해서 아이템 차이만 극복한다면 고참 플레이어와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게임이다. 심지어 키리토처럼종족 선택 미스를 저질러도 개인 기량만 받춰주면 정석 테크를 탄 유저를 압도할 수 있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청정뉴비를 낚는다 ( ... ) 대미지는 순전히 스피드, 무기의 공격력, 정확도에 의해 계산되며, 각종 VRMMORPG를 접한 사람이나 운동을 전문적으로 한 사람이나 그외에 운동신경이 좋다면 게임 자체에서 유리한 어드밴티지를 획득한다. 쉽게 말해 개인의 기량컨트롤이 중시되는 VRMMO다. 예를 들어 스구하는 추천입학까지 할 정도로 검도실력이 매우 좋은 학생이었고, 카즈토는 2년간 SAO에서 솔로 플레잉을 통해 얻은 검술과 테크닉, 반사신경, 스구하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한 검도실력 등이 있었다. 시노는 GGO에서 1000m가 넘는 저격이 전문이어서 시스템 어시스트를 받는 사정거리 밖의 적을 저격할 수 있다. 스킬 이 항목도 참고해보면 좋다. ALO의 스킬 체계는 크게 아인크라드 추가 전과 후 콘솔판 로스트 송에서는 아인크라드 대신 수바르드 알브헤임이 기준이 된다.로 나뉜다. 아인크라드 추가 전에는, 라틴어 단어로 구성된 스펠을 외우는 것으로 발동하는 마법과 장비에 장착된 스킬로 나뉘어졌다. 아인크라드가 추가되면서 SAO 출신인 소드 스킬이 ( 물리공격 중심 캐릭터들을 위해 ) 마법 속성을 부여받는 상향을 받고 스킬 시스템에 추가되었고, 자작형 소드 스킬인 OSS 현실로 비유하자면 올림픽 기계체조 도마 종목에서 선수이름이 표기되는 기술을 생각하면 된다.도 같이 추가되어 독창성도 가미되었다. 참고로 키리토만 사용 가능한 시스템 외 스킬은, OSS처럼 생겼지만 게임 스킬체계 내에서는 OSS와 무관하다. 어찌됐든 마법 및 마법 속성은 ALO 플레이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이게 버그나 오류같은 것으로 인해 잘려나가는 순간 플레이 난이도는 수직 상승한다. 시간 설정 ALO의 하루는 18시간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회사원이나 학생처럼 같은 시간에만 접속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배려로 보인다. Extra Edition 수중 퀘스트 파트에서 단적으로 드러나는데, 현실은 한밤중이지만 ALO는 한낮이라 키리토와 클라인이 일광욕을 할 수 있었다. 비행 플레이어들은 모두 일정 시간 비행이 가능하며, 비행 시간을 모두 쓴 다음에는 땅에 안착해서 비행 시간을 충전해야 한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어서 햇빛이 비춰지지 않는 곳은 비행 시간은 충전되지 않고 심지어 날지도 못 한다는 제약이 있다. 기본적으로 왼손에 비행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기가 나타나는 방식은 초보자용이며, 익숙해진 사람들은 견갑골 근처 근육의 움직임을 조절해서 비행할 수 있다. 다만 날개라는 게 원래 사람에게는 없는 부위이므로 날개를 이용한 공중전 때는 무기를 휘두르는 움직임과 충돌해서 완전히 마음먹은 대로 움직이지는 않는 모양이라 연습이 필요하다. 2부가 끝난 뒤 고도 제한 제한이 있어도 아인크라드 부유성에 도달하는 것 정도는 가능하다.과 비행 불가지역 존재는 여전하지만 비행시간 제한은 삭제되어 무한 활공이 가능해졌다. 종족 기반 진영 시스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얼라이언스/호드 시스템을 생각하면 된다. 종족을 기반으로 하는 진영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며, SAO 시절 길드의 역할은 진영이 대신한다. 종족마다 영주제도가 있으며, 영주가 타종족에게 PK당할 경우, 영주관에 보관된 자금의 30퍼센트를 뺏기며 PK를 건 종족의 영주가 살해당한 영주의 종족에게 약 10일 동안 세금을 마음대로 수취할 권리를 취득한다. 이 때문에 영주는 다른 종족들에게 있어 제일 우선도 높은 타겟이라, 영주 본인은 좋든싫든 수도 안쪽에 온실 속 화초마냥 짱박혀 있어야 한다. 또한 이러한 시스템 때문에 타종족과 어울리며 사냥하는 유저를 레니게이드 ( 배교자 ) 라고 말하고 천시한다. 더군다나 3 ~ 4권 시기엔 비행시간 제한이 있었고 알브헤임 중앙의 세계수를 돌파해서 공중도시에 맨 처음 올라서는 플레이어가 속한 종족 전체가 빛의 요정, '알프'로 진화해서 비행에 제약이 없어진다는 사실상 종족간의 전쟁을 부추기는 슬로건을 내건 탓에 더욱 그런 경향이 심했다. 2부가 끝난 뒤에는 세계수 컨텐츠가 삭제되고 신 아인크라드가 추가되어 종족 간 전쟁이 많이 줄었고, 다중 종족 길드도 활성화되었다. 하지만 종족 기반 진영 시스템이 유명무실화된 것은 아니라서, 아인크라드를 제외한 권외 필드에서 종족 간 PK는 간혹 일어나고 영주 고유 권한도 남아있다. SAO MD 이벤트 퀘스트인 '비밀동맹?! 선물 대작전'에서 영주 고유 권한이 묘사되어 있다. 클럽 방식 이벤트에 참가하기 싫은데 소집령 때문에 사실상 끌려나와서 스토리 진행 내내 울상인 시논의 모습을 보면 된다 ( ... ) . 옆에서 같이 끙끙대는 키리토와 레인은 덤 캐릭터 선택 시에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종족과 성별까지며, 외모는 랜덤 설정이라서 자유선택이 불가능하다. SAO에서는 외형에 성별까지 선택 가능하지만, 카야바가 손거울을 줌으로써 원래 현실 외형및 성별로 강제로 되돌렸다. 그래서 OME한 장면도 많이 나오고키리토가 ( 비의도적으로 ) 게이가 되는 사태 ( ... ) 는 피했다. 이 두 특징은 더 시드로 만들어진 다른 게임들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인지, 건 게일 온라인에서도 성별이나 외모엔 선택지가 없다는 언급이 있다. 그래서인지 키리토가 M9000번대 아바타를 얻자 크게 당황했다. 그랜드 퀘스트 → 신 아인크라드 알프가 되기 위한 선행 조건인 퀘스트로 게임의 중심이 된다. 클리어 조건은 게임 내의 세계수 던전을 돌파해 요정왕 오베론을 알현하는 것. 게임의 최종 컨텐츠여서인지 세계수 던전 입장시 엄청난 수의 일반 몬스터가 소환된다. 보스급이 아닌 만큼 개체의 능력치는 그렇게 높지는 않은 수준이나, 말 그대로 엄청난 양이 소환되기에 사실상 클리어 불가능의 난이도이다. 날아가는 소리도 파리의 그것과 흡사해서 수호기사의 별명은 파리떼가 돼 버렸다 ( ... ) . 그런데 저런 슬로건을 내놓은 주제에 세계수 위쪽은 사실상 미구현 상태였다. 세계수 위쪽은 스고우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실험실을 장만한 곳이었다. 이런 종류의 미구현은 메이플스토리의 하드 루시드처럼 현실의 MMORPG에서도 드물지 않은 일이긴 했지만, 그거야 애초에 아직 본격적으로 내놓을 시기가 아닌 경우지, 이건 서비스 시작부터 핵심 컨텐츠로 홍보를 해놓고 아예 구현조차 하지 않은 것. 사실상 클리어가 불가능한 몬스터 장벽으로 세계수 입구에 다가갈수록 가디언 리젠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져서, 종국에는 저그 군단의 군단충도 저리가라 할 수준의 물량을 전개하며 하늘을 뒤덮어버린다. 거기에 모자라서 위의 돔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관리자 권한까지 들고 와야 했다. 단순히 미구현이 아니라 깨라고 부추기면서 실상은 닥치고 몹 무한리젠이라는 무식하다못해 노잼이라고밖엔 할 수 없는 ( … ) 방법으로 클리어 불가능으로 설정해 놔서 1년 동안이나 아무도 뚫지 못 했으니, 현실의 MMORPG가 이랬으면 상당히 비난받았을 운영이다. ( 6명의 코어 유저가 힘으로 뚫어버린 ) 하드 루시드를 그랜드 퀘스트에 비유하면, 보상 수령 맵이 GM 전용 구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치터 이 항목과는 상관없는 부분으로 키리토가 외모와 이도류 스킬은 전승되지 않았고 아이템도 유이를 오브젝트화했던 결정 말고는 다 깨졌지만 이도류를 제외한 나머지 스킬 숙련도와 화폐는 거의 정상적으로 전승된 본인의 캐릭터를 보며 이젠 비터도 아니고 그냥 완전히 치터라고 자조했다.키리토에 의해 뚫리고 만다. 결국 고의로 깨지 말라는 컨텐츠라는 게 문제가 되어서 신 아인크라드 추가와 함께 삭제. 세계수 내부는 이벤트 필드 클리어가 가능하게 된 그랜드 퀘스트나 포커미궁 돌파 이벤트 등에 세계수 내부를 사용한다.로 쓰이고 있으며, 아인크라드의 추가는 백업 데이터가 남아있었기에 가능했다. 당시에는 스고우 노부유키의 삽질로 VRMMO 자체가 위태위태했는데, 그 컨텐츠를 벤처기업이 싸게 가져오면서 '전설의 성'의 부활과 '소드 스킬'의 도입의 바탕이 된다. 아스나가 SAO에선 레이드에 참여해 봤을 보스에 대한 정보를 전혀 모르는 것으로 보아 아인크라드 데이터를 완전히 복붙한 건 아니고 수정도 많이 가했다. 그대로 복붙하면 게임이 쉬워질 우려가 있었다. 1부 당시의 아인크라드는 전 유저가 하드코어 캐릭터에 생명을 건 게임인지라 난이도를 조절해놨는데, ALO 시점에는 부활 제한 시간도 많고, 부활에 실패해도 데스 패널티만 어떻게 하면 되기에 단체로 달려들면 75층 보스 스컬 리퍼도 버틸 수가 없다. 더군다나 키리토 파티에서만 최전선 공략파가 4명 ( 키리토, 아스나, 클라인, 에길 ) 있었고, 다른 공략그룹에도 최전선 공략파가 분명히 있을테니, 이들이 있고 없고에 따른 격차는 시작부터 벌어질 우려가 있다. 게다가 키리토네가 아르고까지 데리고 온다면... 그래서 즉사기 떡칠을 비롯한상향 위주에 완전히 물갈이하는 것으로 조치했다. 다만 1부의 그것처럼 보스는 단 한 번밖에 못 잡으니, 막타 칠때마다 레이저빔 ( ? ) 이 사방에서 날아오고대형 길드가 사냥터 통제도 하는 모양. 작내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운운하지만 사실 시스템적인 부분은 소드 아트 온라인을 통째로 복사해놓은 짝퉁에 불과하며, 서버조차 그대로 갖다 썼다. 그런 덕분에 오리지널 카디널과 완전히 동등한 성능의 카디널이 세계를 지탱하고 있다. 더 시드 기반 게임들을 모두 포함해서 유일하게 남은 풀스펙 카디널이다. 다만 2부 당시 유이의 대사로는 카디널의 버전은 상용화 당시 ( 즉 1부 ) 의 SAO보다 구버전이라는 모양. 단지 그 압도적인 성능탓에 어디로 튈지 운영진으로서도 예상이 되지 않는 터라 기능 대부분이 꺼진채 맵이나 퀘스트의 밸런싱 정도만 하고 있다. 기능 일부가 켜지자 하루만에 엑스캘리버 퀘스트를 제작하는 카디널의 성능을 감안하면 카디널이 제 성능을 내고 있었다면 세계수 위가 텅 비어있는 사태는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건 운영진이 원하는 사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있을 수 없는 상황이다. SAO에 비교되는 ALO의 장점은 그야말로 월등히 넓은 필드. 전설의 성 업데이트 이후로 그 방대함을 실감할 수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최대 직경이 10km에 달하는 아인크라드가 기본필드에 비하면 그저 하늘에 떠 있는 작은 부유물에 불과할 정도로 엄청나게 넓다. 그 뿐 아니라 세계수 정상 어느 정도부터 독수리형 필드 레이드 몬스터가 가로막고 있어서 지나가지 못한다고 하며 서리거인들의 고향인 니플헤임 역시 아직 미개척인 지역. 여기에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심해 쪽에도 던전 등이 존재함과 엑스캘리버 습득 퀘스트에서 잠깐 다뤄졌던 아스신족이 다시 한번 등장하는 등 여러모로 광대한 필드를 자랑한다. SAO MD로 넘어가면 더 광대해지는데 인간 세상인 미드가르드 ALO 내에 SAO 캐릭터들을 등장시키기 위한 장소로 쓴다. 이렇게 SAO 모습으로 간 유저는 2018년 10월 20일 기준으로 키리토, 아스나, 클라인, 에길이다. 시리카와 리즈벳, 레인, 스트레아, 필리아는 SAO 경험이 있기에 가능성이 있는 쪽이다. 사실 옛날 4성들만 있던 시절에 했던 'ALO의 해적'이라는 이벤트의 스토리에서도 미드가르드가 등장했다. 다만 이쪽은 주 무대가 바다인지라 마을 등이 자세히 묘사 되지 못하였다에 악마들의 땅 헬헤임 글로벌 서버 2주년 기념 이벤트 'Helheim's invasion'에서 최초 등장하였다. 지역이 지역인지라 악마나 몬스터 외에는 입장할 수 없는 설정이 있는데 이설정은 '저승에 떨어진 요정들'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좀더 자세히 나온다. 대충 요약하면 리파랑 리즈뱃이 어쩌다가 워프 존에 들어갔더니 에러 방지를 위해 급조된 공간에 떨어졌다. 다만 어디까지나 요정 아바타로는 들어갈 수 없고 악마 아바타를 가진 플레이어는 입장 가능하다. 실제로 해당 아바타를 가진 '마코토'와 '세크' 그리고 발렌타인 이벤트와 니플헤임에서의 퀘스트 클리어 보상으로 잠시 악마 변신 스킬을 얻었던 시논과 시리카, 아스나와 유우키가 예시. 플레이어 외에 등장한 NPC로는 '더 스컬리퍼'와 '더 글림아이즈' 그리고 '일팽 더 코볼트 로드'를 모에화 ( ... ) 시킨 '스컬'과 '그림', '코볼'과 헬헤임의 주인인 '헬' 정도. 참고로 '스컬'과 '그림'은 무려 SAO 보스 시절 모습으로 변신 ( ... ) 까지 한다. 스컬하고 그림은 고도의 회화 모듈이 있어서 유이랑 대화하는 것하고 비슷하다고. 거기에 같은 악마 캐릭터들 하고는 진짜 잘지낸다고 ( 해당 이벤트가 끝났기에 해당 이벤트를 해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대략적인 스토리도 서술합니다. ) 이벤트 스토리에서 밝혀지길 이는 어느 플레이어의 자작 퀘스트에 의해 탄생한 설정 및 지역으로 스토리 내에서 나오는 퀘스트의 이름은 'Halheim's invasion' - '헬헤임의 침공'. 다만 키리토 일행은 이상한 점을 느끼는데 바로 헬헤임의 스펠링. Helheim인데 Halheim ( 하루헤임 ) 으로 적혀진 것. 처음에는 단순 오타라고 생각했으나 키리토는 악마 측의 플레이어인 '마코토' ( 현실에서는 세이코란 이름의 신참 경찰관으로 아버지의 영향으로 신선조에 대해 바삭하다. 키리가야 남매와는 검도 도장 ( 이것도 아버지의 권유 ) 에 다녔던 터라 아는 사이이다. 오랜만에 만났다가 ALO을 해보라는 권유를 받은 건 덤. ) 가 ALO에 처음 다이브하자 마자 악마 아바타였다는 점과 VRMMO 초보자라는 점 등으로 NPC 중에 퀘스트를 만든 플레이어가 숨어있다, 라는 것을 추리해 내고 전투 도중에 '마코토'라는 닉네임, 전투 도중 썼던 OSS의 모티브가 신선조의 기술이라는 점 등으로 마코토의 정체까지 ( ... ) 추리했다. 이후 키리가야 남매와 세이코가 현실에서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고 내비게이션 쁘띠 데몬인 '세크'에 대해서 화제가 옮겨졌고 여러모로 NPC치고는 수상한 점 ( 슬리핑 나이트와의 전투에서 거인이 됐다던가 현실을 언급한다던가 세세한 내용까지 알고 있는 것 등 ) 들 때문에 퀘스트를 만든 플레이어가 세크가 아닌가 의심하게 되고 종국에는 숨기는 듯 하면서 알아줬으면 한다는 점 과 일전에 있던 감시카메라 해킹 건이 은둔형 외톨이가 자신을 숨기면서 세상이 자신을 알아줬으면 한다는 점이 일치한다는 것을 알고 세크가 퀘스트를 만든 플레이어 임을 알아냈고 마코토는 거기에 자신이 만났엇던 은둔형 외톨이의 이름이 '하루'라는 점 그리고 퀘스트 이름의 오타에서 세크의 정체가 하루라는 것까지 간파한다. 이후 자신의 정체를 간파당해 거인의 모습 ( 퀘스트의 보스를 자신으로 설정해서 얻은 특수 능력이다 ) 으로 폭주하는 세크를 마코토가 저지하고 퇴치함으로서 하루헤임 퀘스트는 종결됐지만 헬헤임 자체는 그대로 남아있다. 어째서인지는 불명이나 괜찮은 설정을 건진 운영진이 그대로 남긴 듯. 그리고 해당 이야기는 할로윈 스토리로 넘어간다.까지 등장한다. 단 이부분은 원작이 아니라 미디어 믹스의 일환인 게임 설정이며 원작에서 미드가르드는 아인크라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