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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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콜카타 / 콜카타 도보 여행 #8) 영국이 통치하던 인도 제국 시절의 건축물이 많이 남아있는 도시 <B.B.D. Bagh - 콜카타 경찰청사, 세인트 앤드류스 교회>
이제 콜카타의 행정 중심지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교회도 보이는군요. 이렇게 교회가 있기는 합니다만 콜카타의 인구 중에서 기독교의 비중은 높지 않습니다. 지난 2011년의 인구 총조사 기록에 다르면 약 4만 명 정도가 기독교를 믿고 있다고 해요. 약 0.88% 정도되는 수치니까 콜카타 내에서는 기독교가 소수 종교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계속 이 지역의 도매시장들을 둘러보고 있는데요. 이곳에 옵티컬(Opitcal)이라는 단어가 많이 보이는 것을 봐서는 여기는 도매 안경점이 밀집되어 있는 곳인가 봅니다. 제가 코트라(Kotra)에서 발표한 자료를 찾아보니까 인도 인구 중 약 10%가 안경을 쓰고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여기도 컴퓨터, T.......

(인도 콜카타 / 콜카타 도보 여행 #7) 영국이 통치하던 인도 제국 시절의 건축물이 많이 남아있는 도시. 콜카타를 뚜벅뚜벅
거리에 한창 교체 중인 보도블록이 보입니다. 영원히 바뀔 것 같지 않은 인도도 자세히 보면 이렇게 바뀌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인도의 변화를 쉽게 체감하지 못하는 건 아마도 어마어마한 국토의 크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세계 최고의 부국이라는 미국도 땅이 워낙 커서 통신 속도가 빠르지 않고 고속철도 도입이 어렵다는 얘기가 나오잖아요. 여행자 입장에서는 땅이 큰 인도가 참 부럽습니다. 워낙 국토가 크다 보니까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도 정말 다양한 문화 속 풍경을 만날 수가 있거든요.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국토가 작아서 다양한 풍경을 즐기기에는 한계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렇게 해외여.......

(인도 콜카타 / 콜카타 도보 여행 #6) 영국이 통치하던 인도 제국 시절의 건축물이 많이 남아있는 도시. 콜카타를 뚜벅뚜벅 <찬드니 촉 Chandni Chowk>
인도 북동부의 중심도시. 콜카타의 도심 여행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도의 3대 도시라 하면 수도 델리, 뭄바이와 함께 이 콜카타를 꼽을 수가 있는데요. 이 중에서 도심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도시는 바로 이 콜카타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래도 델리 이전에 수도 역할을 했던 곳이기 때문에요. 일찌감치 도시화가 진행된 곳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도시화의 흔적이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인도의 수도가 뉴델리로 옮겨진 것은 1911년이라고 하니까요. 제가 보고 있는 이 풍경은 19~20세기 초 사이에 조성된 것이겠죠. 도로와 인도를 구분해 주는 안전 펜스 위에 빨래가 걸려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 도로에 차들이 다니기.......

(인도 콜카타 / 콜카타 도보 여행 #5) 영국이 통치하던 인도 제국 시절의 건축물이 많이 남아있는 도시. 콜카타를 뚜벅뚜벅 (콜카타 트램)
아시아에서 가장 오랫동안 달리고 있는 트램이 바로 이 인도 콜카타에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콜카타의 트램은 지난 1902년부터 운행이 되고 있고 그 역사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록 이제 전성기가 지나서 옛날만큼 많은 노선이 운영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지금은 콜카타의 명물 중 하나로 자리 잡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침 트램이 제 옆을 지나가네요. 아무래도 전기로 움직이는 교통수단이다 보니 소음이 거의 없어서 여기까지 오는 지도 몰랐습니다. 트램이 매우 낡았죠? 밤에 보면 꽤 무서울 것 같은 비주얼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이게 제대로 굴러가는 게 맞는지 궁금할 정도인데요. 콜카타에서는 이 노후화된 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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