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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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posts세련된 공간 가득 영광의 역사 유벤투스 박물관 Juventus Museum
세련된 공간 가득 영광의 역사 유벤투스 박물관 Juventus Museum얼마전 보여드린 유벤투스 구장, 알리안츠 스타디움 관람을 마치고 다음 순서는 박물관입니다.저는 구장 투어 후에 박물관을 관람했는데 박물관 먼저 보고 구장 투어 하실 수 있어요. 도착 시간에 따라 달라져요.어차피 구장 투어 티켓을 구입하시려면 먼저 박물관 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유벤투스 박물관, 토리노, 이탈리아 Juventus Museum, Torino, Italia오픈 직전에 도착했더니 한산~ 하네요. ▲ 유벤투스 박물관, 토리노, 이탈리아 Juventus Museum, Torino, Italia구장 투어를 마치고 박물관으로 와서 이 화살표를 따라 박물관을 둘러봅니다.▲ 유벤투스 박물관, 토리노, 이탈리아 Juventus Museum, Torino, Italia멀티미디어 공간. 마치 백남준 선생님의 미디어 아트를 보는 듯한 기분이었어요.유벤투스의 영광이 함께하는 여러 화면이 상영되는 모니터 사이로 우승컵들이 가득합니다.우승 장면, 골 넣는 장면 등등 많은 장면들이 나오는데 봐도봐도 모르겠... 아는 사람이 없... ㅠㅠ▲ 유벤투스 박물관, 토리노, 이탈리아 Juventus Museum, Torino, Italia이 컵도 수많은 우승컵 중 하나에요. ▲ 유벤투스 박물관, 토리노, 이탈리아 Juventus Museum, Torino, Italia뭔가 스타일리쉬 하고 멋진 공간입니다. ▲ 유벤투스 박물관, 토리노, 이탈리아 Juventus Museum, Torino, Italia각 시즌별 역사...가 아니었을까.... 이탈리아 말로 다 써있어서 당췌 무슨 말인지...걍 눈치로 때려맞춰봤어요.▲ 유벤투스 박물관, 토리노, 이탈리아 Juventus Museum, Torino, Italia노란 선을 따라 가는데 중간중간 사람도 나오고 화면도 나오고...하지만 당췌 누구신지, 무슨 말인지, 무슨 장면인지 알 수가...... ㅠㅠ▲ 유벤투스 박물관, 토리노, 이탈리아 Juventus Museum, Torino, Italia활약했던 선수들의 흰색과 검은색 줄무늬 유니폼도 좌르륵~▲ 유벤투스 박물관, 토리노, 이탈리아 Juventus Museum, Torino, Italia여기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 어릴 때 많이 찍었던 스티커 사진 같은걸 찍는 곳 같아요. 원하는 선수와 함께 사진 찍어 남길 수 있는 곳이에요.저는... 생략. ^^▲ 유벤투스 박물관, 토리노, 이탈리아 Juventus Museum, Torino, Italia구장을 가득 메우고 엄청난 함성을 보내줄 서포터즈들의 열광적인 응원 장면을 보고 있으니진짜 경기 함 구경해보고 싶네요.▲ 유벤투스 박물관, 토리노, 이탈리아 Juventus Museum, Torino, Italia이건 경기 시작 전 교환하는 그 뭐시기... (이름이... -.-;;;;)▲ 유벤투스 박물관, 토리노, 이탈리아 Juventus Museum, Torino, Italia여기는 편하게 앉아서 영상 보면서 쉬어가는 코너.▲ 유벤투스 박물관, 토리노, 이탈리아 Juventus Museum, Torino, Italia아까 잠시 언급했지만 유벤투스 구단 유니폼은 흑백 줄무늬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그 무늬 때문에 얼룩말이라는 별칭도 있지요.그 디자인을 딴 벽 장식이 깔끔하고 강렬합니다.▲ 유벤투스 박물관, 토리노, 이탈리아 Juventus Museum, Torino, Italia흰색 바탕, 검은 글씨, 그리고 황금별의 노란 선....세련된 공간 가득 영광의 역사가 채워져 있는 토리노의 자부심 유벤투스 박물관입니다.
축덕들의 성지 토리노 유벤투스 구장 알리안츠 스타디움 Juventus Stadium Allianz Stadium
축덕들의 성지 토리노 유벤투스 구장 알리안츠 스타디움 Juventus Stadium Allianz Stadium엊그제 포스팅에 잠시 언급했지만 이탈리아 축구 세리에A리그는 이탈리아 인들과 떼놓을 수 없는 그들의 자부심이지요.비록 지금은 위상이 좀 덜한다해도.... 영국이나 스페인 만큼은 아니더라도 이탈리아로 축구 여행 떠나시는 분들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축구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직업상^^ 축구장을 찾아가야 하는 깜장천사....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축구장을 찾아가봅니다.토리노에 위치한 유벤투스 구장입니다. 2016년 제가 갔을 땐 유벤투스 구장 Juventus Stadium으로 불렸는데 2017년 6월부터 알리안츠 스타디움 Allianz Stadium이라고 부른대요. ㅠㅠ그래도 제게는 유벤투스 구장.... ^^ (하지만 다시 가서 사진은 찍어야 하고... ㅠㅠ)저는 어제 보여드렸던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 에서 택시로 갔어요. 호텔 리셉션에 문의했더니 마침 일요일이라 대중교통은 어려울 거라며 택시를 권해줬어요.대중교통으로 가시려면 산 카를로 광장 쪽에 있는 애플숍 왼쪽 길 Via Bertol에서 72, 72/번 타고 23번째 정류장 Stadio 하차하시면 경기장이에요.그러나 저는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택시 안에서 이 풍경을 보는 순간 심장이 벌렁벌렁 가슴이 쿵쾅쿵쾅...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저는 축.알.못... 이런 사람도 이렇게 두근거리는데 축덕들은 어떤 마음이 들까 싶더라구요.아마도... 경기장 내에서 울려퍼지던 함성과 열기가 남아서 저에게 전달된게 아닐까......택시 기사님 말씀으로는 박물관 쪽 입구로 가야 한다며 구장 주변을 한 바퀴 빙~ 돌고는 박물관 앞에 내려주셨어요.살짝 바가지? 라고 생각 하다가 걍 기분 좋게 내렸어요. 구장은 가이드와 함께 돌아봐야 해요. 박물관 앞에서 티켓 구입하고 투어를 시작합니다.입구로 들어갑니다. 사진에 JUVENTUS Football Club은 Allianz Stadium으로 바뀌었대요. ㅠㅠ이렇게 다시 가야 할 이유가 하나씩 생기는거죠. ㅠㅠ사진 속 인물들은 유벤투스에서 활약한 위대한 선수들...이겠지요? ^^토리노의 자랑 자부심 유벤투스...입니다.그리고 토리노를 넘어서 이탈리아 축구의 자부심이라고 하네요.지나가는 복도 벽면은 사진들이 장식되어 있어요. 유벤투스 구장의 역사, 영광의 순간을 보여줍니다.이곳은 연회장이에요. 구장에서 경기가 열리지 않을 때는 컨퍼런스나 파티 장소로도 쓰인다고 하더라구요.이제 밖으로 나가봅니다. 두둥~ 드뎌 경기장으로 가는거에욤!!!!관중석에 노란 별이 찍혀 있어요.상단에는 이탈리아 국기 삼색기도 표현되어 있구요...의자로 별, 경기를 뛰는 선수, 이탈리아 국기를 그렸네요.이런거 하나 지나치지 않는 디테일...누가 모델일까요? ㅎㅎㅎㅎ여기서 경기를 볼 수 있다면 참 좋겠다, 아무것도 몰라도 그냥 좋겠다, 싶었어요.2007년에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독일과 체코의 유로 2008 예선을 본 적이 있거든요.3층 꼭대기에서 봤는데 그냥 좋더라구요. 다음에 갈 때 시간 되면 꼭 보러 가려구요.이 멋진 유벤투스 구장은 1990년 월드컵 때 지어진 스타디오 델레 알피를 허물고 다시 지은 구장이라고 해요.2011년에 완공된 구장이고 총 41,500여 명의 인원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규모라고 하네요.확장공사를 하면 5만 석까지 늘릴 수 있대요.구장에 들어서는 순간 그냥 멋지다....라는 말 밖에 안 나왔어요.축덕이시라면 꼭 한번은 와보고 싶은 곳...이라는게 이해되는 순간.비록 지금 영국, 스페인리그에 밀려 세리에 A리그가 그 명성이 내려 앉았다 하더라도......관중석 층을 구분하는 곳에 이렇게 연도 수와 우승컵 모양이 그려져 있어요.각 연도별 우승한 대회의 우승컵이라는데 축.알.못.인 저에게는 초고난이도... 곳곳에 이런 영광의 역사 사진이...잔디밭을 밟을 순 없지만 가까이까지 올 수 있어요. 이곳에서 이벤트가 하나 있었는데 동영상 찍는걸 깜빡. ㅠㅠ투어 함께 하는 인원이 모두 "포르차 Forza!!"를 외쳤는데 울림이 완전 멋있는거죠.이때 투어에 참가했던 인원이 약 30명 정도였는데 그 함성의 울림도 깔끔하던데 관중석이 꽉 찼을 때의 울림은 어떨까... 상상이 안 되네요.대학 다닐 때 가끔 야구를 보러 갔었는데 어느 날 오빠들이랑 LG와 해태 (현 KIA) 게임을 보러갔어요.지금은 덜하지만 그때 이 게임은 잠실이 들썩거리는 흥행 게임 중 하나였죠.제가 갔던 날 '해태 아줌마'라는 분의 주도로 3루석에서 '목포의 눈물'이 시작되는데 그 울림이 한 목소리로 들렸어요.적이지만 감동이닷! 했던 기억이 나요. 여긴 더 좋지 않을까... ㅠㅠ저 중앙선에서 사진 찍고 싶다!!를 외쳤으나 ....마지막으로 구장 컷은 이렇게 남기고 안으로 들어갑니다.경기 전후 기자회견하는 곳입니다. 저기 앉아서 기념촬영들 하시던데 전 걍....인원들 다 빠지는거 기다리느라... ㅋㅋㅋ여기서는 경기 후 기자님들이 우다다다다 기사를 작성해 보내시는 곳...이후 라커룸에 갔는데 사진 촬영을 엄격히 금지시켰어요. 아쉽아쉽아쉽~ ㅠㅠ 각 라커마다 선수들 이름이 새겨져 있거든요... 부폰 이름도 봤는데 아쉽아쉽~ ㅠㅠ여기도 많이 익숙한 풍경 믹스트 존 Mixed Zone. 선수들이 경기 끝나고 짧은 인터뷰하는 곳이지요.이제 투어도 막바지에 이르러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삼색기의 세 컬러로 장식된 기둥구장 중앙에 노란 별, 황금색 별이 붙어있지요?세리에 A리그 10번 우승 하면 저 별을 하나 붙일 수 있대요. 유벤투스는 총 33회 우승을 했다고 하네요.바닥에 뭔가 보입니다... 큰 별에 다가가볼께요.노랗고 큰 별에 이렇게 이름들이 쓰여있습니다. 파올로 로시 Paolo Rossi는 1982년 월드컵 때 6골을 넣어 이탈리아의 세 번째 월드컵 우승을 이끌고최초로 골든 부츠와 골든 볼을 동시에 수상한 선수라고 하네요.파벨 네드베트 Pavel Nedved는 체코 출신 선수로 2003년에 발롱도르를 수상하고 2004년에는 펠레가 선정한 FIFA 100에 선정되었던 선수로 유벤투스에서 활동하고 은퇴했대요.지안루카 비알리 Gianluca Vialli는 현재 축구해설가로 활동중인데 유벤투스에서 4년 정도 활약했다네요.프랑코 카우시오 Franco Causio는 무려 15년이나 유벤투스에서 활약했다고 합니다.제가 찍어온 이들만 이 정도인데 더 많겠지요. 시간상... ㅠㅠ이렇게 작은 원에도 이름들이 쓰여있는데 찾아도 안 나오네요.이제 투어를 끝내고 나가야 할 시간.멋진 구장에서 보낸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박물관으로 갑니다.
토리노의 유서깊은 카페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카페 토리노 CAFFE TORINO
토리노의 유서깊은 카페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카페 토리노 CAFFE TORINO어제 발행한 포스팅에 언급했던 것처럼 토리노는 이탈리아 내에서 부유한 공업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공업도시...라고 하니 뭔가 삭막한 기분이 들 수도 있는데이탈리아의 파리라는 별칭이 있을만큼 카페문화가 잘 발달된 곳이기도 해요.지금은 없어졌는데 초컬릿 패스가 발행될만큼 각 카페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생산하는 초컬릿도 품질 좋고 맛있어요.토리노에 수많은 카페가 있지만 늘 그랬듯이, 그리고 아직 낯선 도시이다보니 제대로 돌아볼 수 없었고 선택을 했어야 했어요. 그리고 제가 선택한 곳은 카페 토리노 Caffe Torino 입니다. 도시 이름을 카페 이름으로 쓰는 곳이니 뭐... 하면서. ^^전 선택할 때 매우 단순합니다. ㅎㅎㅎㅎ카페 토리노는 산 카를로 광장 옆 아케이드 안쪽에 자리합니다.토리노는 볼로냐와 더불어 광장이나 건물에 아케이드 시설이 되어 있어요. 비오는 날 여행하기 좋지요. 이런 아케이드들... ㅋ내부 분위기는 고풍스럽지요. 아르누보 양식으로 장식되어 있는 실내에요.테이블과 의자만 봐도 고급져 보이기도 합니다. ㅎㅎㅎㅎ토리노를 찾는 유명 배우들도 이 곳에서 커피를 즐겼다는데 대표적인 인물로는 에바 가드너라고 하네요.니체가 잠시 토리노에 기거하기도 했는데 이 카페 토리노 근처 건물에 있었대요.쇼케이스 안에는 여러 형형색색의 초컬릿들이 전시되어 있어요.불행히도 그리 달다구리를 좋아하지 않는지라... 수퍼에서 구입한 포켓커피 한 조각을 삼키는게 제가 섭취하는 최고의 달다구리에요.카운터에서 계산하고 바에 기대서 커피를 주문합니다. 다들 아시죠? 이탈리아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 때 바에서 마실 때와 테이블에서 마실 때 가격이 하늘과 땅 차이에요.큰 돈 함 써?라고 생각하다가 다음 일정을 보니... 네... ㅠㅠ 저에게 그런 여유는 사치에욤. ㅠ제가 이 날 주문한 음료는 카페 샤케라토 Caffè shakerato입니다. 아메리카노도 찾기 어려운 이탈리아에서 마실 수 있는 아이스 커피 중 하나에요.에스프레소 샷에 얼음을 넣고 칵테일 쉐이커에 넣고 쉐킷쉐킷 해서 내주는 음료에요.잔 속 가득한 거품 때문에 흑맥주 같은 모습이에요.쌉싸름한 에스프레소랑 부드러운 거품이 매우 잘 어울려요.피렌체에서 처음 마셔봤는데 완전 반해서 세번에 한번은 마신 커피에요.여름에 마시기 좋은데 바쁜 시간에 주문하면 눈총 받을 수 있어요. 만드는데 시간 걸리거덩요. ㅋㅋㅋㅋ그렇다고 해서 에스프레소를 안 마실 순 없지요.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던 에스프레소...심플하면서도 고급진 잔도 인상적이고 가장 좋은건 커피 주문하면 물을 준다는거죠. ^^로마나 피렌체 카페에서는 물 달라고 해야 주는데볼로냐 이북에서는 커피 주문하면 물을 같이 내주더라구요.완전 좋아요. ㅎㅎㅎㅎ카페 토리노는 토리노의 수많은 유서깊은 카페 중 제가 유일하게 들러봤던, 자세히 사진 찍었던 카페였어요. 다시 가게 되면 저는 어떤 카페를 돌아보게 될까요? 하루 종일 카페 방문 놀이를 해도 좋은 도시 토리노 다시 갈 날을 기다립니다...
인상적인 실내 분위기의 토리노 호텔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
인상적인 실내 분위기의 토리노 호텔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며칠 후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립니다. 그래서? 오늘 동계올림픽 특집 함 하겠습니다.러시아로 귀화환 빅토르 안, 안현수 선수가 쇼트트랙 3관왕에 올랐던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도시 토리노 가볼께요. 토리노는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은 아니지만 볼거리가 꽤 풍부한 도시에요.알프스와 가까운 곳에 자리한 이탈리아 북부 공업도시 토리노는 밀라노와 함께 부유한 도시로 꼽힙니다.1861년 이탈리아 통일운동이 끝난 후 통일 이탈리아 왕국의 첫 수도역할을 수행했고 이탈리아 공산당 창시자 안토니오 그람시가 이 곳에서 공부했고이탈리아 노동운동사에 빼놓을 수 없는 도시입니다. 왜? 공장이 많으니까. ^^이탈리아 국민차 브랜드 피아트 FIAT가 시작된 곳이고 깔끔한 분위기의 젤라테리아 그롬 GROM과 구수한 맛이 일품인 이탈리아 커피 라바차 Lavazza도 토리노에서 시작했어요.식재료 쇼핑하기 좋은 잇탈리 Eataly가 시작된 곳이 토리노 입니다.이탈리아 축구... 지금은 스페인, 영국, 독일 리그에 뒤지는 분위기라고는 합니다만, 그리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지만 세리에 A 리그는 여전히 유럽 축구의 한 축을 이루고 있지요.그리고 그 세리에 A 리그 최다 우승팀인 이탈리아 최고 명문축구 구단 유벤투스의 근거지이기도 하구요...제가 유럽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박물관이 있는 곳도 토리노입니다.2016년 봄 취재 때 아주 오랜만에 토리노엘 갔어요. (그동안 저의 담당지역이 아니었....) 그리고 토리노에서 처음으로 제가 예약한 4성급 호텔에 묵어봤습니다. (이후 시칠리아 비수기에 다니면서 4성급만... ㅎㅎㅎㅎ)그동안은 팸투어나 관광청 주선으로 묵어봤는데 제 손으로 예약해서는 처음이었네요. ^^아주 저렴한 가격이 떴길래 냉큼 잡았는데... 넘넘 분위기도 좋았던 호텔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 보여드릴께요.▲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위치는 중앙역 등지고 왼쪽 블럭에 있어요. 트렁크 끌고 천천히 걸어서 15분 정도 걸렸던 기억이에요.체크인 하는 날은 그리 바쁜 일정이 없어서 걸어갔는데 체크아웃 하는 날 아침에 기차 타기에는 부담스러워서 택시 탔었어요. 택시는 리셉션에 요청하시면 금방 불러주니까 이용하실 때 참고하시구요, 중앙역까지는 10유로 정도였어요.▲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건물은 외형은 약간의 모던과 고전이 뒤섞인 형태에요.이탈리아에서 아르누보를 보시려면 토리노로 가라...고 하는데 이 건물도 약간 그런 느낌.토리노는 로마와 함께 바로크가 완성된 도시이기도 하지만 아르누보의 구현이 이루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호텔 로고에요.▲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제가 묵었던 객실은 1인실부터 보여드릴께요. 입구에서 문 열고 들어가면 문이던가, 가벽이던가가 있어서 침실이 독립된 듯한 분위기에요. 고급져보이죠. ^^여러분~ 4성 호텔이에욤~~~ 그런데 침대 커버는 좀 깨는 문양... ㅠㅠ 여기 오기 전 묵었던 진짜 위치만 좋았던 3성 호텔 분위기랑 너무 비슷한거죠. ㅠㅠ뭔가 중국 느낌도 나고....▲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그러나 침대에 저렇게 샤워가운이 뙇!!!! 놓여있습니다. 엄훠... 이탈리아 호텔에서 처음 만나는 샤워가운이에요. 만세!!!!급 신나서 찬찬히 뜯어보니까 구석구석 아트합니다.▲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침대 맞은편에는 책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TV와 금고가 있어요.▲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가구가 특이한 분위기죠.▲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문에서 침실로 들어오는 벽에 걸려있던 천으로 만든 그림. 이런 장식 하나하나가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것들이더라구요.▲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욕실이에요. 거울에 보이는 저를 자르기 위해 이렇게 찍었네요. ㅋㅋㅋ▲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욕조 없이 샤워부스만 있군요. ㅠㅠ 아쉽네요. 잉잉~▲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단촐한 어메니티. 케이스나 로고가 아트하죠. ㅎㅎㅎㅎ 양치 컵 디자인은 살짝 뜬금없네? 싶었어요.▲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취재를 가게 되면 호스텔도 섞어서 사용하는지라 제 물건을 챙겨서 다니는 편이에요. 그래서 짐이 좀 많죠. ㅠㅠ호텔 어메니티도 안 쓰는 경우가 좀 많아요. 특히 샤워타월류... 저렇게 1회용으로 구비되어 있는 용품은 쓰고 들고 나올 때가 많구요... ^^쓸모있고 알차게 마련되어 있던 유틸리티 박스 안에 있던 것 중 면봉하고 화장솜만 쓰고 반납~ ㅎ싱글이라 한셋트가 마련되어 있던 타월. 간혹 1인으로 예약해도 타월이 두 셋트가 마련되는 경우가 있어요.그럴 때면 저는 방 청소나 타월교체는 생략해요. Don/t Disturb 걸어놓고... (물론 그래도 들어오는 몰지각한 메이드가 있지만 ㅠㅠ)▲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한번도 써본 일 없는 비데. 가끔 저기에 물 받아 세수하는 분들 있으시다는데 그러지 마세요. ^^▲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일본 료칸에서는 유카타 쇼를 했었죵? 여기서는 샤워가운쇼를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사진 보니까 슬리퍼도 있었네요. 슬리퍼에 샤워가운까지.. 처음 겪는 일들이라 감격했었어요. ㅋㅋㅋ호텔을 쓰면 3성 이하에서만 숙박을 하다보니 그렇네요. ㅎㅎㅎㅎ후드있고 길이 길어서 저 샤워가운은 사오고 싶었어요. 머리감고 샤워하고 따로 타월을 쓸 필요가 없을 정도였거든요.짐이 적었거나, 이 도시가 마지막이었다면 사왔을것 같아요. ㅠㅠ▲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갤러리 같은 분위기의 로비 한 켠. 바 Bar로 가는 길이에요.▲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푸른 조명이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바 Bar 구경하다가 갈증도 심한 김에 한 잔 할까? 하면서 알콜 없는 모히토 한잔 마셨네요.이 날 행사가 있어서 바에도 손님들이 쫌 있었는데 분위기 괜첞더라구요.갈증이 가시지 않아 이거 마시고 방으로 올라가서 냉장고 속 물 두병을 완샷... ㅋㅋㅋㅋ 이날 일요일이어서 물을 살 수 없었거든요. ^^▲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제가 체크인 하고 들어갔을 때 세미나가 마무리 되는 분위기였어요. 체크인 하면서 물어보니까 종종 이렇게 세미나나 회의가 열린대요.호텔 전체적으로 세련된 분위기가 좋아서 다들 좋아하신다고...여긴 지하로 내려오면 있던 공간. 아트서적들도 많고 뭔가 재미있는 분위기였네요.탁자에 세미나 참석자들의 흔적이 보이는군요. ㅎㅎ▲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아침식사는 평이했던 것 같아요. ▲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여러종류의 빵들이 있어요. 저 미니 크롸상 맛있었어요.▲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치즈와 햄이 놓여있지요. 치즈는 브리치즈 종류...▲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삶은 계란이 있네요. 완숙 노른자는 잘못 먹으면 체하는 사람이라 버렸네요.식이요법, 다이어트 이런거 안합니당~ ㅋ▲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잼과 누텔라. 누텔라를 생산하는 페레로 로쉐 회사가 토리노 부근 알바라는 도시에서 시작됐어요. ^^전 처음에 저 누텔라가 프랑스 건 줄.....▲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커피코너. 커피랑 우유 등이 따뜻하게 저렇게 팟에 준비되어 있어요. ▲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차도 꽤 여러종류가 있었구요... 옆에 요플레도 많이 있네요.▲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싸랑하는 시리얼▲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여긴 음료 코너. 물과 탄산수, 그리고 주스들이 놓여있네요.세련된 실내가 인상적이었던 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BOSTON ART HOTEL TORINO...이탈리아에서 조금씩 생겨나는 부티크 호텔, 디자인 호텔 중 하나로 중앙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긴 하지만 토리노 여행 시 호텔로 추천합니다~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하세요~~~~보스톤 아트호텔 토리노 예약 (클릭!)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