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두근대는 마음을 안고 박물관 입장! 입장하자마자 매우 놀랐던건 자동차 관련된 내용만 있는곳일줄 알았는데 들어가자마자 나를 반긴건 음? 실타래? 종류별로 분석되어있는 실? 생각해보니 도요타 "산업"박물관이였던걸 잊고있었어요 ㅋㅋㅋ 진짜 초창기 실을 뽑는것부터 물레에 감고 천을 만드는것까지 전부 나와있어서 일단 세세함에 놀랐고 그리고 매우 넓은 내부를 보고 다시 놀랐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잊고있던 사실은... 함께 간 인형양의 본업이 의류산업쪽이라... 나에게 자꾸 공장견학하러 온거같다며... 안내문 하나도 못읽으면서 기계만 보고 나에게 설명해줘써.... ㅋㅋㅋㅋ 요건 여러가지 색상의 천을 뽑아내는건데 나중에 굿즈샵 가니까 저거 한칸?당 400엔에 팔고있는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