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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희

포스트: 24 개

옥희의 영화, 2010...그리고, 우리 선희, 2013

옥희의 영화, 2010...그리고, 우리 선희, 2013 대학 선생과 제자, 선배와 후배가 얽히고 섥힌 다소 불편한 관계 설정은 이 두 영화에서 반복된다. 몇 년의 시간차를 두고 본 영화이고, 비슷한 인물들과 이리저리 섞어 놓은 이야기 전개 때문에 이게 그거 같고, 저게 이거 같아 마치 하나의 영화를 본 것 같기도 한데 홍상수 감독의 영화가 대부분 그렇듯이 별다른 이야기는 아니다. 어쩌면 술집에서 내 옆테이블 사람들이 주고받는 그렇고 그런 얘기. 지질하고, 소심하고, 허세도 있고, 남 욕하고, 적당히 속이고, 적당히 감추고 뭐 그런. '옥희의 영화'는 다소 불편한 구석이 없지 않지만, '우리 선희'는 약간의 긴장감과 의외로 우스운 구석이 있는 영화라 보기엔 더 재미있다. 감독의 복잡한 영화적 의도를 '숨은그림찾기'처럼 찾아낼 수도 있겠지만

'우리 선희' (14/04/05)

'우리 선희' (14/04/05) 미국으로 유학을 준비중인 선희(정유미)는 자신을 이뻐하던 최교수(김상중)에게 추천서를 받기위해 학교를 찾는다. 거기서 대학원을 다니는 옛 연인 문수(이선균)를 만난다. 문수와 최교수를 만나면서 선희는 또 선배 무학(정재영)도 만나게 된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 별다른 생각없이 갑자기 찾아온 선희를 보고 남자들은 저마다 해석한다. 문수는 선희가 자기에게 아직 마음이 있기 때문에 찾아왔다고 생각한다. 그리곤 선배 무학을 찾아가 술을 마시며 청승을 떤다. 추천서를 때문에 선희를 만나는 최교수도 선희가 자신에게 선생이상의 호감을 갖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는 선희에게 단순한 제자, 이상의 감정을 느낀다. 또 우연찮게 선희와 술자리를 갖게 된 무학도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선희

-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우리 선희

-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우리 선희 시간이 나서 영화 두편을 내리 봤다. 보고 나면 씁쓸한 미소와 함께 술 한잔이 엄청 땡기게 될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나에게는 그렇다. 이번엔 또 얼마나 찌질할까..라고 궁금하게 만드는 것도 능력이리라. 우리 선희에 등장한 정재영은 감독의 새로운 인물이지만 기존의 찌질남들에 뒤지지않는 포스를 풍겨준다. 앞으로도 계속 볼수 있으면 좋겠다. 역시나 정유미는 이뻤고 이선균은 실제로도 저러지않을까 하는 의심을 갖게 해준다.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에 등장한 김자옥의 씬이 좋았다. 많고 많은 엄마가 있지만 김자옥만이 만들수 있는 소녀풍 엄마는 최고다. 다음번엔 여자 두명의 비중이 큰 복잡한 여자들의 세계를 애매하게 그린 영화도 나오면 재밌을것 같다는 생각을

9월에 본 영화들

9월에 본 영화들 옙! 눈과 추위가 찾아온 뒤에야 정리하는 9월에 본 영화들입니닷! 댄 스캔론, "몬스터 대학교" 나도 새내기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응답하라 1994!! 미야자키 하야오, "바람이 분다" 머리로는 이해하더라도, 가슴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것 미셸 프랑코, "애프터 루시아" 한 발 떨어져서 바라보기에 더 무서운 왕따와 집단 따돌림 쉐리 호만, "3096일" 8년여의 시간으로도 끝내 꺾지 못한 그것 제임스 완, "컨저링" 새롭대매! 무섭대매! 엑소시즘 계열은 나에게 효과 없음을 재확인 -_- 브래드 퍼맨, "히든 카드" 긴장감 하나도 없는 뻥카 한재림, "관상" 뒤로 갈수록 역사에 매몰되는 얼굴들 신연식, "러시안 소설"

[우리 선희] 나라는 인물과 그 인물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관점차이

감독;홍상수 주연;이선균,정유미,김상중홍상수 감독의 신작으로써 로카르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영화<우리 선희>이 영화를 개봉 이틀째 되는 날 저녁꺼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우리 선희;나라는 인물과 다른 사람이 바라보는 나라는 인물의 관점 차이>홍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선균 정유미 김상중 정재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우리 선희>이 영화를 개봉 이틀 째 되는 날 저녁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한 여자 선희에대한 세 남자의 다른 관점을 유머러스한 면과 함께 만날수 있었다는 것이다.선희라는 인물이 자신이 다니던 대학교에 나타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영화는 80여분 정도의 짧은 러닝타임 동안 선희라는 인물을

우리 선희(2013) - 간단평 (스포일러 無)

우리 선희(2013) - 간단평 (스포일러 無) 감독: 홍상수 출연: 정유미, 이선균, 김상중, 정재영 개봉: 2013. 9. 12. 홍상수 감독의 최신작 '우리 선희'의 주제는 '치킨은 진리'라는 홍상수 감독의 깨달음입니다. 물론 (반쯤) 농담입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이 영화에서 치킨이 3번이나 등장하는데,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치킨이 등장할 때마다 등장 인물들은 치킨에 관하여 대화하는 데 꽤 유의미한 분량의 시간을 소요합니다. 치킨 전도사 예지원이 마지막으로 치킨을 주문할 때쯤 되면 관객들은 초토화 상태입니다. 홍상수 감독은 '우리 선희' 촬영 당시 치킨에 꽤나 꽂혔던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저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중 '오! 수정'과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밖에 보지 못했는데, '우리 선희'를 보고 나니 어서 홍상수

내가 만난 어떤 나쁜X에 대한 변명 '우리 선희'

내가 만난 어떤 나쁜X에 대한 변명 '우리 선희' 극장을 나서면서 '500일의 썸머'라는 영화가 생각이 났습니다. 시작부터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고 말하는, 너무나 사랑스러우면서도 주인공 남자에게 만큼은 더 없는 나쁜년이 된 썸머. 가깝게는 '건축학 개론'의 서연이라는 여주인공도 생각이 났고요. 그런 영화 속의 주인공들처럼 세 남자에게 동상이몽을 꾸게 만드는 팜므파탈 같은 여자 '선희', 하지만 나쁜년이라고 치부할수만은 없는 선희에 대한 변명을 좀 해볼까 합니다. ** 스포일러 꽤 있습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아주 오랜만에 봤습니다. 대부분 롱테이크로 촬영하기 때문에 지루하게 느끼면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보고 있으면 의외의 장면장면에서 폭소가 터지곤 합니다. 그러나 제가 이 영화를 재미있다고 느꼈던 것은 보여진 스토리 이외의 스토리들을 제 나름대

2013년 9월 영화

2013년 9월 영화 우리 선희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진행을 맡고 홍상수 감독님이 영화에 대해 설명해주는 시네마톡에서 봤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예매에 성공>_<ㅋㅋㅋㅋ하고는 완전 기뻐서 혼자 자축했다. ㅋㅋㅋㅋㅋ 게다가 끝나고 동진님 싸인을 받은 영광의 날! >_<~~♥ 홍상수 영화를 이렇게 킬킬거리면서 보기는 또 처음이다. 나만 그런 것도 아니고 다들 웃느라 정신 없는 분위기였다. 그 덕분인지 톡 때도 분위기가 정말 훈훈했다. 질문하는 관객들도 영화 정말 재미있게 잘 봤다면서 칭찬(?)하며 말문을 열었고, 감독님도 평소와 다르게(난 홍상수 감독님을 처음 뵈어서 몰랐는데 보통은 답변을 정말 간결하게 하시는 걸로 유명하다고) 설명을 꽤 길고 자세하게 해주셨다. 그리고 관객들의 질문도 처음엔 되게 웃긴 질문

돌고 도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세계

돌고 도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세계 1. <우리 선희> 2. <옥희의 영화> 정유미 - 이선균 3.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이선균 - 정은채 4. 다시 1번으로! 입고 있는 옷, 대화하는 상대 심지어는 즐겨 찾는 장소까지. 돌고 도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세계! (흥미롭다) 어쨌든. 진정한 승자는 <우리 선희>의 정유미

국내 박스오피스 '관상' 2주만에 700만 돌파!

국내 박스오피스 '관상' 2주만에 700만 돌파! 추석 연휴가 끼여서 사실상 그 전주의 개봉작들이 2주 연속으로 신작 취급을 받으면서 겨루는 한주였습니다. 화제의 공포영화 '컨저링' 정도가 끼여들었죠. 추석 버프로 인해서 다들 관객수가 대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관상'은 첫주와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기세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추석 시즌의 완벽한 승자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17.4% 증가(!)한 220만 1천명, 누적 관객수는 687만 4천명을 기록했는데 여기에 월요일 관객을 합쳐서 현재는 700만 고지를 밟은 상태입니다. 이 기세면 천만영화도 가능해보이는데... 일단 3주차 흥행이 어떻게 될지가 관건이군요. 누적 흥행수익은 500억 9천만원. 2위도 전주 그대로 '스파이'입니다. 이 영화도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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