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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posts김성근이라는 감독에 대한 잡상
*욕설이 있어유. 칰키워였던 필자에게 공손한 글은 사친가봐유. 쓰다가 욱하네유... 1. 필자는 김성근을 매우 싫어했다. 02년때 막 아빠 손 잡고 야구보러 가던 시절 맨날 투수바꾸느라 필자의 아빠(골수 빙그레빠)가 맨날 투덜거리셨다. (집이 야구장이랑 완전 반대에 있는데 경기시간 늘리면 차타고 댕기기 힘들잖아!) 그걸 보고 나도 따라 투덜거리시다보니 그때부터 김성근을 싫어했다. 특히 뭐 그렇게 야구를 드럽게 하던지(아빠曰). 드러운것=해로운것 김성근의 야구=드럽다 김성근=해롭다. 10살의 나는 이런 삼단논리로 김성근에 대한 반감을 무럭무럭 키우고 있었다 2. 더 싫어하게 된건 역시 07년부터. 그렇다 최강 SK왕조 시절 한화는 같은 비행생물인데도 비룡만 만나면 통닭이 되었다. 그나마 08년엔 상

이글스의 4번타자를 위한 변명
이번 시즌 KBO 리그 최고 화제의 팀은 단연 본인이 응원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다. <588 6899>로 불리우는 2008~2014년의 암흑기(이 기간동안 한화는 KBO 역대 최초의 9위를 2년 연속, 3년 연속 꼴지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달성했다.)를 끝내기 위해 '야신' 김성근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 사단을 모셔오고 FA계약 등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여 10개 구단중 2015년 8/10일 기준으로 5위에 위치해 있다.(그렇게 돈을 쓰고 5위밖에 못하냐는 비아냥도 있지만, 3년 연속 꼴지에 순위가 4단계 올라갔다는 점만으로도 한화팬으로서는 만족스러운 상황이다.) 현 시점에서 한화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축을 꼽아보자면, 투수에서는 불혹의 나이에 리그 최다출장기록을 쓰고 있는 박정진
드래곤볼이 7개가 맞았나벼...
7번 실패하고 8번만에 기어이 4연승... 크으.. 선수들 모두 감사합니다. 누군가 나와서 홈런 치고 머리 아프다고 실려 간거 같지만아무래도 상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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