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키리타니 미레이가 주연을 맡는 영화 '히로인 실격'(9월 19일 공개)의 스틸 컷이 15일 공개됐다. 본작은 2010년 4월부터 2013년 4월까지 만화 잡지 '별책 마가렛'(슈에이샤)에서 연재된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고교 데뷔'(2011년) 등으로 알려진 하나부사 츠토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스스로를 '그의 히로인'이라고 믿고 있는 폭주 히로인 하토리를 키리타니가 맡아 소꿉 친구인 리타(야마자키 켄토), 인기남·히로미츠(사카구치 켄타로)의 삼각 관계에 의한 로맨틱 코미디가 그려진다. 이번에 공개된 여름 축제의 한 장면을 포착한 것. 리타와 유카타 데이트에 도달한 하토리였지만, 호의를 받고 있는 히로미츠와 딱 마주친다. 언짢은 듯 팔짱을 낀 리타 그런 반응을 재밌어하는 히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