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근무한지 어언 2년이 되어간다.동네탐험을 하면서 언젠가 딸내미 데리고 명동도 한번 와야지라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실행은 지금에서야 했다.점심 먹고 산책할 때 주로 갔던 곳이 남산,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 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일요일에는 회사 주차장에 무료 주차할 수 있어 차를 가지고 왔다.관람코스는 화폐금융박물관과 우표박물관. - 먼저 간 곳은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픈. - 박물관 내부. - 1층에 어린이 대상 금융지식을 알리는 게임이 있긴 한데 아직 7살인 딸내미에게는 어려운 수준. - 이 게임기는 고장. - 선택하면 역시 경제 지식을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기계. - 소리가 너무 작아 전시물로서 별 역할을 못하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