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윤명준 등판은 어느정도 이해하겠음. 근데 오늘 감독이 홍상삼 또 쓸줄은 상상도 못했다.(...이번주 4번 등판에 3.1이닝 67개투구) 최정이 홈런 욕심때문에 탐욕스윙했으니까 망정이지, 결과론이지만 최정이 욕심 안부리고 볼골라서 볼넷출루후 2사 1,3루때 박정권 타석까지 왔으면 또 어떤일이 벌어졌을지 상상만해도 끔찍하네. 그리고 내가 다른분 포스팅 댓글로 반쯤 장난으로 한말이였는데 진짜 정수빈은 나이먹고 군대갔다오면 진짜 이승화급 외야수... 아니 이승화보다 못한 외야수 될지도 모름. 지금이야 나이가 어리니 코칭스테프에서도 최대한 여유가 있으면 기회를 주기야 하는데 내년이라도 타격하는것부터 어떻게 고쳐먹지 않는한 8,9회용 대주자/대수비 정도가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