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By 시니컬 류여사 | 2012년 8월 31일 | <봄날은 간다> 이제야 보았다.너무 사실적이어서, 내 마음을 적적하게 만든.. 남이 었던 두 사람이 만나 사랑에 빠지고 사랑에 행복해다가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싫증을 느끼고사랑이 떠나고그 사랑에 힘들어하고, 추억하고하지만 그 속에서 성숙함을 얻는.. 바람을 맞으면서 미소 짓는 상우의 마지막모습이 한동안 계속 생각날 것 같다. 라면같은존재상우(1)바람같은존재은수(1)나는라면이었을까바람이었을가(1)봄날은가네무심히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