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넓고 화장실과 욕조가 있는 샤워실도 아주 좋다! 생각했던 것보다 목욕 샤워실이 작아서 조금 실망했는데 화장실이 따로 있고, 욕조가 발을 쭉 뻗을 수 있을만큼 큰데다 깊기까지해서 넘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푹신한 침대와 달리 높고 딱딱한 배게, 거기다 실내 온도를 맞추기가 어려워서 새벽 내내 잠을 설쳤다 ㅜㅜ 또 무척 건조해! 오후에 고베 루미나리에 보러 가는데 무사할 수 있을까? 호텔 자체는 아주 마음에 듦. 오사카의 겨울은 정말 따뜻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