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케

[13년 11월 홋카이도 여행]마시케에서 해산물 덮밥을, 후쿠요시[14]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4년 3월 30일 | 
[13년 11월 홋카이도 여행]마시케에서 해산물 덮밥을, 후쿠요시[14]
양조장 견학을 마친 후 밥을 먹으러 갔던 후쿠요시라는 음식점입니다. 양조장 견학을 했으니 반주는 청주로(...) 제가 시킨 해산물 덮밥, 가격은 1,600엔 정도 연어알, 조린 날치알, 고등어, 문어, 참치, 계란말이, 가리비, 연어, 오징어, 새우, 방어, 오이, 게맛살(?)등등이 들어 있습니다. 아 글고 저 게맛살은...'역시 1,600엔짜리 덮밥에 게살까지 바라는건 어려운 거였나...' 리고 생각하며 먹어보니 게살이었음; 막이야 뭐...홋카이도의 싱싱한 해산물을 사용해서 매우 맛있습니다. //ㅅ// 동행이 시킨 돈까스 덮밥,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맛있다고 하시더군요. 역시나 동행이 시킨 치킨마요 덮밥, 역시나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맛있다고(...) 과연

[13년 11월 홋카이도 여행]일본 최북단의 양조장, 구나마레 주조 견학[13]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4년 3월 26일 | 
[13년 11월 홋카이도 여행]일본 최북단의 양조장, 구나마레 주조 견학[13]
(예전 포스팅 참조)삿포로에서 이래저래 3시간정도 열차를 타고 도착한 마시케의 구니마레 주조, 일본의 최북단에 위치한 양조장이라고 합니다. 양조장에 들어가자마자 우리를 반겨주는 곰, 양조장의 곰답게(?)한손에 술병을 들고 있습니다. 양조장 한켠은 기념품가게로 꾸며놨습니다. 술은 물론이고 귀여운 일본풍 잡화, 술지게미를 이용한 핸드크림 등등 이런저런 기념품들을 팔고 있습니다. 구니마레 주조에 대해 알 수 있는 미니박물관, 예전에 쓰던 사무실 집기나 예전 디자인의 병 등을 모아 놨습니다. 구니마레 양조장은 처음에는 양조장이 아니라 포목점이었다고 합니다. 백여년전의 홋카이도에는 양조장이 없어 술을 마시고 싶으면 본토의 양조장에서 비싼 돈을

[13년 11월 홋카이도 여행]일본 최북단의 양조장, 구니마레 주조를 찾아 떠나는 여행[12]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4년 3월 20일 | 
[13년 11월 홋카이도 여행]일본 최북단의 양조장, 구니마레 주조를 찾아 떠나는 여행[12]
여행 넷째날에는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양조장인 구니마레 주조를 견학하러 갔습니다. (하하..워낙 하다안하다 하는 연재라 이제 넷쨰날인지 다들 기억은 하실까..ㅜㅜ?) 여행의 시작은 삿포로역 먼저 삿포로역에서 아사히카와행 특급을 타고 가다가 후카가와 역에서 내려 급행으로 갈아탑니다. 덩컹덜컹 30분 정도 달리다가... 다시 루모이에서 내려 보통열차를 타고 마시케역으로 루모이역 대합실에 있는 연어를 물고 있는 곰 인형, 역시 북해도하면 이거죠 -_-)> 바깥에는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30여분 정도를 달려 도착한 종착역 마시케역, 그림으로 그린 듯한 조그만 시골 간이역입니다. 마시케역의 입장권 마시케역의 한자가 증모(增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