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의 동해벚꽃로의 벚꽃 구경을 계획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서 벚꽃이 지고 나서 방문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김 양식(?)이 시작된 김시식지에 가서 김시식유적전시관을 들렀다.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김과 관련된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되었다.알려진 곳이 아니라서 방문하는 관광객은 극이 드물 것으로 예상.아이들과 같이 하는 여행이라면 한번쯤 들러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근처의 광양 배알도수변공원을 들르는 경로를 계획하면 알차겠다. 경남 하동에 있는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최참판댁.동정호와 평사리 들판, 멀리 보이는 섬진강이 운치를 더 한다. 최참판댁.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게 잘 꾸며져 있다. 같이 있는 박경리문학관에 있는 전시 사진. 동정호와 평사리 들판, 섬진강의 모습. 박경리